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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과 冥의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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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피윳딘입니다.

오늘은 2017년 1월 1일. 드디어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더불어, 오늘은 저희 어머님의 칠순 생신이시기도 합니다. 뭐, 칠순이라고 해서 대단하게 파티를 열지는 않았고,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하고, 이후에 가족 여행 가는 정도로 갈음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들어 가장 크게 느끼는 건, 누가 뭐라고 해도 부모님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이 정말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다는 걸까요.

그래서, 부모님께서 가는 여행에 동행하면서, 최대한 부모님의 모습을 남겨두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캠코더도 좋은 걸로 하나 장만했고요. 사실 저도 몸이 좋지 않아 체력이 많이 부족하긴 합니다만... 올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최대한 남겨두려고요.

항상 데이터베이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던 제가 지금까지 부모님에 대한 데이터를 남겨둘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니, 참, 불효자식도 이런 불효자식이 없네요.

진짜 아버지가 편찮으시고 나서야 이런 생각을 떠올리게 되니, 참, 저도 어지간하게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저처럼 만시지탄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2017년은 전에도 적었듯이 2016년에 벌어졌던 많은 일들이 넘어와 예년에 비해 조금 어렵겠다 싶은 해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정말 만만치 않은 일들이 덮쳐오겠죠.

하지만, 그 속에서도 분명히 좋은 일들도 일어나리라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2017년도는 그런 소소한 행복들을 찾아내는 재미로 살아가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그 소소한 행복들을 부디 놓치시지 마시고, 그 모든 행복들이 모여 2017년 마지막을 웃으면서 끝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7년 새해, 언제까지나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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