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윳딘 = 앵수스입니다.
by 사피윳딘 이글루스 피플 2006 Egloos top100
카테고리
이전 블로그
이글루 파인더
잡다한 모음
답글 도우미(직장인님 작품) --------------------- * E-mail, NateOn, MSN youngsus@netsgo.com --------------------- * TEL 00700-963-933-294-467 --------------------- * P.O.BOX P.O BOX 10388 Central Post Office Damascus Syrian Arab Republic --------------------- ---------------------
최근 등록된 덧글
넵. 무지무지 적응 완벽..
by 사피윳딘 at 20:44
넵. 환율 폭등이 장난이..
by 사피윳딘 at 20:43
오오오. 왠지 무지 공학..
by 사피윳딘 at 20:40
한국도 그렇군요... ..
by 사피윳딘 at 20:38
뭐든지.. 적응이 되는..
by 은현 at 09/07
그쪽도 환율폭등이 장난..
by 쵸코찡 at 09/07
무지막지하게 큰 기어와..
by aa at 09/07
여기도 슬슬 가을 티가 나..
by 死海文書 at 09/07
으음... 이건 설치한 후..
by 사피윳딘 at 09/05
보내주신 링크 잘 보았..
by 사피윳딘 at 09/05
최근 등록된 트랙백
kz의 생각
by keizie's me2DAY
2002년 일본 여행 도중 ..
by 赤い猫(AkaiNeko)의..
떠나되 반드시 안부를 묻..
by NoSyu의 주저리 주저리
kz의 생각
by keizie's me2DAY
테스트 # 아스트랄 전생..
by 아이리스가 만개한 언덕..
W위젯 캐릭터 살구(Sal..
by 내 멋대로 사는 세상
구글로 Wishsong을 치..
by The Adamantine Watc..
닉으로 구글 검색 시 나오..
by ★ Stella et Fossilis
닉으로 구글 검색 시 나오..
by . ....그리고 ..
닉네임으로 구글 검색시..
by nunix 이글루 분점 : 문..
태그
포토로그
닉과 본명의 딜레마
사피윳딘입니다.

최근 인터넷의 지인이 상을 당하셔서 퇴근 후에 부랴부랴 가보려고 준비를 하다가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 나, 그 분 이름 모른다..... ㅜㅜ"

그러고보니 제가 그분에 대해 알고 있는 건 인터넷에 그 분 홈피에 올라온 글들로만 그 분에 대해서 알고 있다는 걸 깨달아버렸습니다.

.... 더불어 또 한가지 심각한 문제가..... 있었으니.....

".... 그 분 연락처도 모른다..... ㅜㅜ"

.... 언제나 항상 닉으로만 그분을 대했고, 그 분과는 인터넷 상에서만 뵈었으니 현실에서의 연락처 역시 전혀 알지 못합니다. 물론, 가끔 정모 같은 것을 여셨지만 공교롭게도 그 분 정모 때는 시간이 맞지 않아 나가보지를 못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저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아 버린 것이죠.

.... 글쎄요. 저는 굳이 온라인에서의 인연과 오프라인에서의 인연을 구분하는 성격이 아닙니다. 실제로 오프라인의 지인들에게도 역시 이 블로그를 공개하고 있고, 가끔 만나면 제 블로그의 내용이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 그걸 저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의 지인들의 이야기를 적을 때는 내용을 쓸 때 조금 신중하게 쓰는 편이죠. 제가 이곳에서 오프라인에 있는 지인들의 흉을 거의 말하지 않는 이유는 그것 때문입니다.

.... 온라인의 지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가끔 온라인의 지인과 의견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가 발생한다 해도 저는 그 분과의 인연을 끊을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저와 생각이 완전히 다르다고 해도 그건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닌데다 겨우 단 하나의 의견 차이만으로 그 사람과의 인연을 끊어버릴 정도로 단호한 성격도 못 됩니다. 얼굴을 모른다? 이름을 모른다? 연락처도 모른다?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죠.

뭐, 제가 워낙 머리가 안 좋아서 닉 듣고 금방 떠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만, 한번 제가 머릿속에 확실히 기억한 닉이라면 그 닉 = 그 분으로 완벽하게 체크를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혹시 그 분이 닉을 바꾸었을 경우에는 "제가 어떻게 불러드렸으면 좋겠나요?" 라고 여쭤보는 편이죠. 그래서 되도록이면 그 닉으로 부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 정도로 닉을 완벽하게 외웠다면 그 때부터는 오프라인의 지인들과 마찬가지로 대하는 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닉이나 본명이나 그렇게 별 차이를 못 느끼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온라인에서의 지인을 오프라인에서 만나고 나서도 항상 닉으로만 불러왔기 때문에 전혀 위화감도 느끼지 못했고요. 그런데 막상 이번처럼 온라인에서의 지인에게 일이 생겼을 때 오프라인과 마찬가지로 달려가려고 생각했다가 제가 그 분의 본명부터 시작해서 전화번호나 다른 어떤 연락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니 뭔가 갑자기 당황스러움을 느끼게 되더군요.

..... 장례식장에 가도 그 분 본명을 모르는 이상, 어떻게 조문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는 뭔가 더더욱 애매해지더군요. 비록 일면식도 없는 사이지만 온라인에서는 분명히 친분이 존재하는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그렇다고 장례식장에 그 분 닉이 붙어있을리도 없고 말이죠.

..... 예전 PC 통신 시대야.... 본명 뒤에 아이디가 붙어 있었으니 이런 딜레마는 없었는데....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는 닉만 볼 수 있다는 것이 이런데서 문제가 될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본명" 이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다고 할까요....

..... 그러다보니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역시 약간은 다른 건가... 하는 생각은 새삼스레 해보게 되네요. 뭐, 그렇다고 해서 "온라인의 관계는 모두 허상이야!!" 같이 극단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 어찌되었건 컴퓨터 앞에서는 역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는 점을 새삼스레 느끼고 있습니다. 그냥 여기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글 밖에 쓸 수 없다는 점도 뭔가 답답하기도 하네요.

..... 확실히 "닉" 은 오프라인에서 그렇게 힘이 없는 것 같습니다.....

(11월 2일 오후 6시 55분 추가)

이오공감에 오르고 나서 오늘 매장에서 다시 그 분의 홈피에 들어가보니 그 분의 홈피에 친절하게도 장례식장의 위치와 호수까지 적혀져 있었습니다. 그걸 보고 나니 뭔가 뒤통수에 망치를 맞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제는 그냥 그 분이 상을 당했다는 소리에만 집중했던 나머지 홈피를 자세히 읽어보지 않았던 실수를 범하고 만 것이죠. 아니, 실수라고 하기도 뭐한 것이 빨간 글씨로 잘 보이게 적혀 있었거든요.

결국 간단히 말씀드리면 어디까지나 "제 의지 부족" 이라는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분과는 일면식이 없고 본명도 그 분에 대한 정보도 모른다....는 사실은 결국 핑계에 불과할 뿐이죠. sputnik님의 말씀대로 온라인에서의 지인이라도 알려고 하면 얼마든지 알 수 있었음에도 저는 지레 포기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합리화시킨 것에 불과합니다.

분명히 "닉" 과 "본명" 사이의 딜레마는 존재할지도 모릅니다. 실제적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상의 이름과 오프라인 상의 이름 중 어느 쪽을 불러야 하는 작은 망설임부터 시작해서 온라인에서의 이미지와 오프라인에서의 이미지 사이의 갭을 느끼게 되는 것이 바로 그런 딜레마에서 오는 것일 가능성이 높죠.

.... 하지만, 딜레마는 "극복할 수 없는 것" 이 아닙니다. "의지" 와 "용기" 가 있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죠. 이번 일 같은 경우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조금 더 용기가 있었다면,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지인이라는 조그만 두려움을 버릴 수 있었다면 이런 글을 올릴 시간에 바로 다녀왔을 것입니다.

적어도 "온라인" 이든 "오프라인" 이든 사람이 존재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라는 점은 똑같으니까요. 그리고 그 두 사회를 이을 수 있는 건 결국 "개인의 의지" 에 달려 있는 것이라는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니까요.

.... 확실히 저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자그마한 용기도 내지 못한 제 자신이 상당히 부끄럽습니다.

.... 그래서 일단, 이오공감을 취소할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만.... 그러면 결국 또 다시 도망가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포스팅 뒤쪽에 이렇게 추가의 글을 달아 봅니다.

.... 제가 하나의 좋은 반면교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온라인" 과 "오프라인" 의 괴리에 지지 않는 "용기" 가 이 글을 읽는 분들께 임하기를 그저 빌 뿐입니다.
by 사피윳딘 | 2005/11/01 22:01 | 내 넋두리를 들어랏!! | 트랙백(5) | 덧글(42)
트랙백 주소 : http://youngsus.egloos.com/tb/116836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이오공감의 흔적 at 2005/11/02 12:02

제목 : 2005년 11월 2일 이오공감
닉과 본명의 딜레마  by 사피윳딘언제나 항상 닉으로만 그분을 대했고, 그 분과는 인터넷 상에서만 뵈었으니 현실에서의 연락처 역시 전혀 알지 못합니다. 물론, 가끔 정모 같은 것을 여셨지만 공교롭게도 그 분...형과의 대화  by 신독둘 밖에 없는 형제가 대개 그렇듯, 나도 어릴 땐 형을 좋아하지 않았다. 내게 형은 반면교사 역할을 많이 했다. '아... 저거는 하면 안 되는 거군. 난 저런 실수 안 해야지...' 같은...인생은 산을 오르는 것.  by HYUNSTER™아무 것도 모른채, 어떤 사람이 부럽다 라고 생각해버리고......more

Tracked from 얼굴가리기 at 2005/11/02 17:08

제목 : 닉과 본명의 문제....
닉과 본명의 딜레마 -- 이오공감에 올라온 사피윳딘님의 글을 보고 하는 잡상입니다. 닉과 본명의 문제.... 결국 여러가지로 객체화된 자신을(혹은 상대방을) 어떻게 통합하느냐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무리 같은 사람이라고 하지만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면 또 다른 하나의 인격체로 불리우게 되는 거니까요. 이름이란 그래서 ......more

Tracked from 이오공감의 흔적 at 2005/11/06 12:09

제목 : 2005년 11월 2째주 이오공감
미니스커트를 보는 시선  by 텐(天)작년 겨울부터 미니스커트는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 미니스커트를 굉장히 즐겨 입고요, 한겨울이 되어도 미니스커트에 롱부츠차림의...닉과 본명의 딜레마  by 사피윳딘언제나 항상 닉으로만 그분을 대했고, 그 분과는 인터넷 상에서만 뵈었으니 현실에서의 연락처 역시 전혀 알지 못합니다. 물론, 가끔 정모 같은 것을 여셨지만 공교롭게도 그 분...출판사도 죽고 서점도 죽고… 출판 시장 공멸 위기  by akachan출판사도 죽고 서점도 죽고… 출판 시장 공멸 ......more

Tracked from 무지개빛 생각, 트위나 at 2005/11/06 13:51

제목 : 닉과 본명의 딜레마
닉과 본명의 딜레마 / 사피윳딘님 댁에서 트랙백입니다. 이오공감에 오른 글인데다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내용이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트랙백 원문과는 큰 관련이 없는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화두가 비슷해 적어봅니다. 확실히 인터넷을 처음으로 향유하기 시작한 우리 나이대에는 닉과 이름간의 괴리가 존재합니다. 저를 부르는 사람도......more

Tracked from HiD's 東方算法記士團 at 2005/11/07 00:30

제목 : 꽤 재밋게 본글...
닉과 본명의 딜레마 뭐 사상문제는 둘째 치고라도... 사실문제에 있어서는 정말 공감이 갑니다. 사피윳딘님이 말씀하신것중에서 이런부분이 있지요. 저와 그사람은 정말 친하지만 저는 그사람의 본명도 전화번호도 모릅니다.(부조리라고 하지요.) 문명의 발달(?)같은 것들로 인해 꽤 있는 경우입니다. 예전에는 전화......more

Commented by 어둠의눈 at 2005/11/01 22:03
확실히 그렇게 느낄때가 많아요. 많은사람 앞에서 닉네임으로 부를때는 어색할때도 많고. 사피윳딘님은 그래도 이글루주소가 본명이니 그래도 익숙하다는 느낌이에요 영수님? 영수씨?
Commented by 용석 at 2005/11/01 22:22
....저도 온오프의 차이가 너무 싫어져서 아예 본명을 쓰자 주의가 돼버렸죠...
Commented by darknblue at 2005/11/01 22:27
오프라인의 관계를 온라인에서 연장하는 것은 쉽지만 온라인에서 맺은 관계를 오프라인에서 연장하기란 그리 쉽지 않더군요. 닉이야 온라인에서는 가장 큰 개성의 하나이지만서도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쓰기엔 많이 어색한 것같습니다. 뭐랄까, 제 3자가 보면 아는 사람들끼리 쓰는 암호같다고나 할까요.
Commented by 컴터다운 at 2005/11/01 23:45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온과 오프에서 오는 괴리감은 어쩔 수가 없고, 저의 경우에는 온과 오프의 괴리가 큽니다. 실제 오프상에서 온에서처럼 할 수는 없으니까요. 아니, 오프에서 실제로 이런다면 어디 환자취급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으하하(.....)

뭐, 간단합니다. 온은 온이고, 오프는 오프라는 것이지요. 온과 오프는 불가분이라고 하는 것도, 온과 오프는 엄연히 다른 공간이라고 하는 것도 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온과 오프는 엄연히 다른 공간이지만, 결국 그 공간에서 활동하는 것은 '나'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현실상에서도 이름이라는 것에 그다지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에게 이름은 그저 갈아치우면 그만인 것에 지나지 않고, 이름에 의미를 두는 사람은 이름에 자신의 존재감을 찾아 집착합니다. 마치 이름에 자신의 모든 아이덴티티가 존재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 이름에 상관없이 '나'라는 존재는 '나'이지, 이름이 바뀐다고 해서 그 본질이 변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Commented by rainring at 2005/11/01 23:56
제가 고등학교때 pc통신이 막 시작되었을 때라고 기억되는데요, 그때 국어선생님이 사피윳딘님과 비슷한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조문을 갔는데 상주가 "하늘새님 오셨군요"라고 하셨다는. 그때 선생님은 그게 그 사람 이름인 줄 알았는데 알고봤더니 아이디나 닉넴이라고 하셔서 충격받으셨다는 얘기였는데. 음. 뭔가 쓰고보니 아리송하네요.
Commented by 포킬 at 2005/11/02 00:00
카테고리에 있는 메모장에 본명을 적는 캠페인을 벌이는건...
Commented by Yasmine at 2005/11/02 00:51
저 같은 경우에는 닉이 곧 이름이긴 합니다. 제 한글 이름을 어느 동네 외국인이나 힘들어하기 때문에 (좀 더 솔직히 말하면 그들이 발음하는 제 이름을 제가 못 알아 듣습니다. 특히 아랍식으로 표기할 때 최악! ㅡㅡ;) 아랍식으로 지은 이름이고 어디가나 이 이름을 쓰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익숙해져 있지요. 원래 인터넷 상에서는 다른 아이디를 썼는데 가능하면 이제는 이 아이디 겸 이름으로 쓰는 편입니다.
그래도 제 한글 이름만 아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불편한 문제겠지만요..^^;
Commented by 사피윳딘 at 2005/11/02 11:11
어둠의눈님 / 네. 그러고보니 처음에 아이디 정할 때 아이디라는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 행운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처음에는 아이디 = 이름 쓰는 곳으로 파악하고 있었으니... 덕분에 제 본명을 바로 기억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제 경우는 확실히 편한 편이네요. ^^
용석님 / 뭐, 확실히 그런 갭이 문제가 되긴 합니다. 거기에 익명성의 폐해 문제도 있고 말이죠.
darknblue님 / 일단 서로 직접 만날 여건이 오프라인보다는 어렵기 때문 같습니다. 온라인에서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막상 오프라인 나가면 약간은 머뭇거리게 되더군요. 또한 저 역시도 온라인상의 지인이 오프라인으로 연락해올 때 잠시 머뭇거리기도 합니다.
Commented by 사피윳딘 at 2005/11/02 11:12
컴터다운님 /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 또한 그동안 닉이니 본명이니 같은 것에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있긴 했습니다만, 막상 이런 식으로 괴리가 생기게 되니 새삼스레 생각하게 되네요. 뭐, 그렇다고 해서 지금하고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긴 합니다만... ^^
rainring님 / 하하. PC통신 초기에는 정말 그런 경우가 많았죠. 최근 들어서는 닉의 사용빈도가 많아지면서 본명과 헷갈리는 경우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가끔 온라인 지인들의 대화에서 본명으로 이름을 부를 때 그게 그 사람의 본명인지 아니면 또 다른 닉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
포킬님 / 뭐, 저는 괜찮습니다만, 제 지인들 중 스토킹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보면 으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Yasmine님 / 후후. 저도 마찬가지 경험을 했습니다. 이집트에서 제 이름을 이상하게 발음해서 제가 못 알아들으니까 사람들이 그냥 "쑤피~~" 로 불러버려서 순식간에 구도자(!!!!)가 되어버린 경험도 있었으니까요. 그러고 보니 저도 제 아랍이름이 바로 닉이 된 케이스군요. 다른 닉인 앵수스도 결국 제 이름에서 나온 것이고요... ^^
Commented by hidezero at 2005/11/02 11:47
뭐...
전 이름이 좋네요.
뭐 온 오프에서 딱히 밝힌적은 없지만
Commented by 성하 at 2005/11/02 12:12
벨리에서 왔습니다만....본명이 편합니다...여러모로....껄껄껄
Commented by 이옹 at 2005/11/02 12:13
전 닉네임이 "본명화"되더군요.. 요즘은 이름 들어본 기억이 별로 없네요.
Commented by 마른미역 at 2005/11/02 12:15
이오공감 축하드립니다.
그래도 이글루스 피플의 경우에는 실명이 공개되니까요. ^^;
Commented by 다인 at 2005/11/02 12:35
제 경우엔 이글루스 닉이 본명이긴 합니다만, 이름을 별로 밝히고 싶지 않은 다른 곳에서는 또 다른 걸 쓰죠.
Commented by 사피윳딘 at 2005/11/02 12:55
hidezero님 / 으음. 그러고보니 hidezero님의 본명을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군요... (...... 하긴 이름이 좋으신 이유는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만...)
성하님 / 네. 아무래도 본명은 온이나 오프나 다 통용될 수 있으니 편하다는 점은 부정할 수가 없군요.
이옹님 / 우우. 그러고보니 저도 "앵수스" 라는 닉이 애칭처럼 불려지고 있습니다... 뭐, 이름에서 파생된 것이니 할 말은 없습니다만....
마른미역님 / 감사합니다. 뭐, 그러고보니 이글루스 피플의 경우에는 실명이 공개되는군요... (.... 이제 깨달았다....)
다인님 / 으음. 그렇군요. 확실히 익명성... 이라는 것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긴 합니다. 제 경우는 닉 자체가 제 이름과 관련이 많기 때문에(앵수스는 본명과 사피윳딘은 아랍 이름 그대로) 가끔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은 곳에 어떤 닉을 쓸까 무지하게 고민하다가 안 쓰는 일이 무지 많았다지요... ㅜㅜ
Commented by gaya at 2005/11/02 13:12
오프라인에선 닉으로 불리는 게 뻘쭘하고, 온라인에서는 본명으로 불리는 게 어색하고..참 묘합니다. 전 분명 한 사람인데..^^
Commented by 사피윳딘 at 2005/11/02 13:27
gaya님 / 저도 확실히 애매한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그나마 제 경우는 닉이 바로 이름이니 그나마 나은 편이긴 합니다만....
Commented by 파계승현웅 at 2005/11/02 13:47
음하하하....전 그냥 흑곰이라 부르심 됩니다;; 음...그렇군요 확실히 닉으로는 알지만 이름을 모를 경우.....그치만 온라인에서 알게된 사이라면 이름보다는 닉으로 주로 부르게 되지 않습니까? 제 경우엔 부르는 방법에 제 나름대로 규정을 세워둡니다만.....그나저나 언제한번 서울타격해서 윳딘형님 한번 뵈야할텐데 말이죠(맘대로 형님으로 부르는 겁니다...ㅡㅡ;;)
Commented by 파벨 at 2005/11/02 13:55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꼭 명함을 돌리는 편입니다.
꽤나 곤란한 경우를 많이 겪어서 ^^;
Commented by Ra at 2005/11/02 15:16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지인들은 좀 난감합니다. 요즘은 재미난 닉네임을 많이 사용하는데, 정모라도 나가서 큰소리로 "엄마쟤똥머거님, 이쪽으로 오세요"하기가 너무..너무.. 힘들어요.
Commented by sputnik at 2005/11/02 15:52
전화번호부에 이름 저장할 때도, 옛날엔 조금 고민했었죠. 이거 닉을 적어야 되나, 이름을 적어야 되나.. 뭐 그냥 이름 적는 걸로 결정은 했지만,(...딴 사람들이 '야 이 이름 뭐야'에 대답하기가 귀찮..) 결국 닉도 이름도 그 사람을 표현하는 수단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때는 이름보다 별명을 부르는 경우가 더 만찮아요? 그거랑 무슨 차이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사람의 속성을 대표하는 수단이 여러가지일 뿐이라는 생각도 들고..요새같이 온의 인간관계가 마냥 허상만이 아닌 세상에서는요. 뭐 온의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오프에 비하면 그다지 없다는 생각은 두 공간은 실제로 다른 세상이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죠.. 하지만 두 세상을 합치거나 구분하는 것은 결국 스스로의 결정이겠죠. 장례식은 오프의 일이고, 오프의 실제 주소와 이름은 지금도 알려면 알 수 있는 일이잖아요~(물론 벌써 상이 끝나버렸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Commented by 그라드 at 2005/11/02 16:16
보통은 닉네임으로 알려지길 원하지만... 어느 정도 친분이 있다면 서로 이름을 불러주고 싶어요. --님이라고 부른다 해도, 닉네임보다는 이름을 넣고 싶네요.
Commented by 그라드 at 2005/11/02 16:17
아, 제 이야기는 오프에서 그랬으면 좋겠다는 거였습니다 ^^;; 온라인은... 크게 상관하지 않거든요.
Commented by _권_ at 2005/11/02 16:43
처음뵙습니다. 이오공감 타고 왔네요.
뭔가 주저리 주저리 썼더니 내용이 너무 길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냥 트랙백 보냅니다. 괜찮지요?
Commented by 사피윳딘 at 2005/11/02 18:28
파계승현웅님 / 후후. 그러고보니 흑곰님은 예전에 시하랑군 군대 갈 때 뵙고 아직 뵙지 못했군요... 다음에 서울 올라오시면 꼭 뵙죠. ^^
파벨님 / 아, 그래서 그 때 파벨님께서 명함을 돌리셨군요. 그 때 명함 받고 "오오오오오!! 명함이야!! 대단해!!" 하고 있었다지요(.... 아직까지 제대로 된 명함 만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
Ra님 / 아... 확실히 그런 경우라면 무지무지 난감하시겠네요.
Commented by 사피윳딘 at 2005/11/02 18:28
sputnik님 / 네. sputnik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제가 좀 더 빨리 깨달았어야 했습니다. 이거 나름대로 열심히 고민하던 문제였는데.... 결국 결론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제가 두 세상을 이으려는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지금 이 글이 무지 부끄럽게 느껴지네요. 정말로 말씀대로 알려면 얼마든지 알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냥 일면식도 없다는 그 사실 때문에 갈까 말까 갈등하던 중에 나름대로 변명거리를 찾은 것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런데 이오공감까지 올라가고 나니 솔직히 부끄럽기 그지 없네요. 그렇게 고민하고 망설이던 와중에 상도 끝나버렸으니 정말 멍청한 짓을 했다는 자괴감이 무지하게 몰려오고 있습니다. 오늘 매장에서 그 분 홈피에 보니 장례식장 위치가 나와 있더군요. 왜 어제는 보지 못했는지.... 결국 제가 멍청했던 겁니다.... 정말 그 분께 죄송스러워서 얼굴을 들기가 어렵습니다.
그라드님 / 확실히 이름을 불러주는 쪽이 편하기는 할 듯 합니다. 저도 이제 상대방 본명에 관심을 가져봐야겠습니다. ㅜㅜ
_권_님 /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by 존슨 at 2005/11/02 19:27
다른거 몰라도 오프 전에 실명 알아놓지 않으면 이렇게 됩니다
(남의 블로그 무단링크)
http://hypar.egloos.com/1154167
Commented by 사피윳딘 at 2005/11/02 20:46
존슨님 / 상당히 난감한 경우군요... ㅜㅜ
Commented by 나즈 at 2005/11/03 03:18
이오공감에서 보고 왔어요:)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저는 닉네임이 본명을 잠식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본명보다 더 익숙한 닉네임이랄까;
더군다다 웹상에서 친하게 지내게 된 사람들이 본명을 불러주는건, 정말 어색; 전 어떤 경우일까요=_=
Commented by 사피윳딘 at 2005/11/03 07:13
나즈님 / 으음... 확실히 그런 경우도 있겠군요. 확실히 웹 상에서 주로 만나던 분들이 본명을 불러주실 때의 어색함도 틀림없이 있겠군요. 하긴 저는 오프라인의 사람들이 제 닉을 부를 때 무지하게 어색했던 느낌이 났습니다. 뭐, 사례는 정반대지만 느낌은 아무래도 비슷한 것 같네요. ^^
Commented by 엘케인과지크 at 2005/11/04 13:19
음 사람이 살다가 보면 가끔 실수도 할수 있는 법이니 -_-;
의지 부족이라기 보다는 너무 허둥대는 나머지 놓친거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디와 본명의 차이는 ... 뭐 사회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의 어른들과 지금의 젊은이들의 문화의 괴리감은 정말 크니까요;
어른들이 인터넷의 세계를 인정하지도 않고 애들 장난으로 보시는 분들은
주위에서도 종종 발견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희들이 커서 어른이 되어버리면 그때의 사회는 인터넷의
세계를 인정하는 사회겠지요.
Commented by 미친병아리 at 2005/11/04 21:40
저도 그런 경우 가끔 경험하는데.. 오프라인에 만나서도 대화명으로 서로를 호칭하는 경우도 많죠..
본명으로 입력되어 있는 연락처 찾기 힘든 경우도 있더라는.. ^^
Commented by 사피윳딘 at 2005/11/05 08:17
엘케인과지크님 / 뭐, 세대차이라는 건 언제 어느 시대나 존재하는 거니까요. 아마 그때쯤 되면 저희들이 이해 못하는 신세대를 만나게 될 겁니다...
미친병아리님 / 하.. 하긴, 본명이 어색한 경우도 있어요... ㅜㅜ
Commented by twina at 2005/11/06 13:52
이오공감 축하드리며 트랙백 신고합니다. 글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D
Commented by wanted at 2005/11/06 21:49
이오공감 보고 방문했습니다~ 좋은 포스팅이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에서 쓰는 닉이 1개로 통일되기 어려운 관계로
본명을 주로 불리게 되더군요.
물론 온라인 상의 지인분들은 제가 원치 않는 변형된 닉으로 부르시지만;;;
그래도 역시 모임을 갖게 된다면 본명이 나은거 같아요.
공개된 장소에서 만났을 경우에 왠지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는 느낌이 들더군요. 뭔가 좀 낯간지럽기도 하고...
(특히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든 닉네임을 쓰시는 분들은 만나면 난처해요;;;)
Commented by 평범한시민 at 2005/11/07 00:33
그러니까, 오프모임 같은 걸 나가면 우선
아, 안녕하십니까, 평범한시민이란 닉네임을 사용하는 이XX라고 합니다..
라는것이 맞겠군요...
Commented by 사피윳딘 at 2005/11/07 11:29
twina님 / 감사드립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wanted님 / 확실히 닉은 "특정한 장소"에서만 쓴다는 느낌이 강하죠. 그래서 닉 여러 개를 쓰시는 분들은 많이 헷갈리실 것 같습니다. 그럴 때는 역시 본명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평범한시민님 / 아무래도 그게 좋겠죠. 하지만 문제는 닉의 느낌이 너무 강렬할 경우 본명을 잘 못 외우는 경우가... ㅜㅜ
Commented by xmamx at 2005/11/08 02:51
저 같은 경우인가요? 이름이 너무 흔해서...
Commented by 사피윳딘 at 2005/11/08 21:34
xmamx님 / 제 이름도 만만치 않게 흔하답니다. 더불어 저 같은 경우는 김혜자씨 덕분에 꽤나 유명해진지라... "얘~~~ 영수야~~~~" (그래서 다시다는 안 먹는다죠. 핏핏)
Commented by darkassassin0 at 2005/11/09 17:46
그러고보니.. 전 블로그에 내건 이름과 본명이 일치하는군요..^^:
Commented by leiness at 2005/11/12 10:48
그러고보니 전 오프에서 만나는 분들도 본명을 모르고 있습니다. --;;
어째 이건 좀 아니란 생각이 드는군요.
Commented by 사피윳딘 at 2005/11/12 11:46
darkassassin0님 / 후후. 우신님의 이름은 확실히 기억했습니다. ^^
leiness님 / 아, 저도 그런 경우 있어요... ㅜㅜ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이글루 링크
攻殼毒舌臺
런~의 밥하기 싫은 날 '..
[이불을 걷자] 구구한..
벨제뷔트의 블로그
觀鷄者의 망상 공간
魔王宮 ~ 勇士出入禁止區域
뒹구르르~
미친병아리가 삐약삐약
샤아전용 블로그
그대의 하>♥<트에 철..
♬ 아키라의 로망백서
작은 스푼 하나의 용기
SabBatH
DCD의 허튼소리 모음
무라이x2 - B급매니아 傳說
▒ 제닉스의 사고뭉치 ▒
유령회사 헤지혹
잠보니스틱스
미로의 요원향(遙遠鄕)
걸어다니는 세상
Extey Style
성우 이명선의 블로그
天體觀測
NuRi's 몰라도 되는 상식들
-_-
미소녀의 교복으로 치장..
군것질은 3천원까지
- Ruin of Pandemon..
[미르기닷컴] 外傳
가로수들은 여전히 제자..
왕도 스베이트
Open_토시가 만드는 ..
외날개 히요Heeyo
餘分D: physics and fun
아이샤의 Wish List
JOSH의 험난한 세상 ..
ciel의 작은 공간
초바보현자의 삼상록
Rocking chair under ..
프리스티
Bellona의 횡설수설
無限雜談空間
▶ Let Us Cling Toget..
XXX, 사람 - 사라져버..
☆드림노트2☆
핏빛 화성하늘 아래…
산왕의 건전성추구위원회
기침 가래엔 용.각.산.
EST's nEST
Area 25 (몰락한 멕시..
게임회사 이야기
먹는거 가지고 탓하지 ..
慘劇の夜
PIECES OF A DREAM
곰부릭씨의 동결건조 이글루
┣┫안드로이드 니케┣┫
without coffee
It's easy we all falte..
The other side of ~..
Where the story ends?
Trivia
LONG10's Miracle World.
루리 이야기 非
음....할말이 없네
지루박
Black Heaven
나의 오덕유산 답사기
초자공동체의 千像萬想
Evening Twilight
연결고리를 찾아서. 타..
[법정관리] 양계장
여행자가 담배피면서 쉬..
디지털을 말한다 by oojoo
S.O.A(Spirits Of Alt's..
'애타'의 雜스러운 Job
cre-Inside
Bag Of MoonShine -..
별의기억, 푸른하늘, 꿈
The Phantasist
卷き戾しの街
일상 생활 속의 파편들
伏魔殿
안녕 눈사람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komanezTea's Fly..
Dynamite Explosion
세상을 다 가져라!
■ Weird Tales ■
뽐뿌 inside
뭐든지 말해봐.
일반인 접근금지!
레드카뮤의 복잡한 머리
貧乏自慢
close
강철의 연금관리공단
In Crystal Palace
더러운 욕망
책읽는 엄마의 보석창고
Purgatorium
月狼牙의 동영상블로그 in..
달그림자(Shadow Of ..
positive and negative
Forgotten Melodies
아까짱 블로그(akacha..
여기가 바로 천하다
혜미오빠 2ndG
比良坂 初音の雜說
遊離細工, 雜記.
백금기사의 기묘한 연구소
참 아레스실버한 아레스실버
푸른 달빛이 머무는 고요..
Railroad Legend로 ..
the Gray Knights
13월의 혁명자 로오나의..
우주끝 레스토랑
刻め, 愉快のビ-ト.
燃燒者觀嵐家
트윈드릴 친위대: 계약 ..
♠ 眞誓河의 세상살이-..
충동에 굴하는 파벨 라이..
끝없는 이야기
問答無用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Rubra Nox
RNarsis의 다락방
Friends
폭력 어덜트레인저 우주모함
Sion, In The 3rd Dim..
가넷의 생게망게한 방 2nd
카이찡의 블로그임 ㅇㅅㅇ..
누구의 것도 아닌 집—푸..
..†..달아가씨의 일..
Transitory Fantasy
Milly564 지름 이글루스 닷컴
오늘도 두루마리와 함께..
Stand by Ready!
Alice in the park(..
ONE MOMENT. JUST T..
Jestmaker's Egloo
언제나, 어디서나, 언..
eienEst의 身.邊.雜.記.
크라스갈드의 이글루
☆☆ 기도 ☆☆
[Luna R.]푸른 달의..
아수라장
슈리오의 You want s..
좀비君의 무덤 겸 실험실☆
난. 권용석이다.
노니타가 바라는 조국의..
서린언니의 나고야 일기
ero`s
매직칼라풋사과
엘트ELT : Extremely Ly..
나와 당신이 사랑하는 모..
ozzyz review 허지웅..
아울냥의 Small Nest
Lunar eclipse
暗天明月
너구리굴[너굴너굴!!]
시하랑의 낙서장.
SuperDuper한 다양성..
마나™
태양의 동쪽 달의 서쪽
안녕 ♡루♡
飛天大熊
타나카 리에님과 함께 ..
旻 + Star Dust
진 휘긴경대극장- 이제는..
백림원
a quarantine station
Appassionata
휘밥의 뒷골목은 불타는중
미정 (언제까지나)
버닝의 늪 by 파파베라
게으름벵이chronoradical
슈나의 망상 몽상 공상 일상
어디까지나 소소한 일상들
사이키의 낡은 지붕 속 ..
어검이와 함께하는 상큼..
엘잠의 여왕님 모에 공간~
Arai's 나는야~ 군바리..
Dr.J,s Lab ver 3.0
운동은 생명연장의 꿈입..
Memorise Off - Merchen
OTL Life『 Blogging R..
조금 더 느긋한 마음
Mastar in The Army
아마란스의 잡다 감상기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to~STORY
Good Bye, My
[風]- 바람이 부는곳
탁상의 사는 이야기
초록불의 잡학다식
나이브스의 플랜트
the Gray 1st 비공식 ..
▶글 쓰는 곰 이야기 - ..
렉시즘 : ReXism
외계인 교차점
Trotzky의 모순 투성이..
EI애LEI의 Script神님이..
'假 接 續 認 證 線'
절대난감 130%
D-S in the Wonderland
Yasmine's Tea Room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
warmania의 일본통신실
보름달의 생각
제멋대로 세상살기
玄武 서식지 2호
시릴르의 달빛이 비치는..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평범한 일상
::Arrtress`s icehous..
가리의 작농전답
당분간 고스트 라이터
措大書生의 落醉齋
꼬물꼬물 제작노트
유스-Tear For Innocent
우신군의 일쌍~다반사
We are the Joker.
Shell U' 'love-愛.evol..
債映
Juno의 Coffeehouse
elby's 코끼리집
Addict.
하로君의 小小한 風景
우리들의 귀여운 세상을..
snowcat blog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블로그
9개 붉은 꼬리를 찾는 ..
루리코의 아스트랄 월드..
지조자의 아브에 의한 ..
Homa comics
I am master of my fat..
Euray.mp3 - Vestige
정확한 데이터를 찾을 수..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어눈] DHA를 가득 ..
카페「지옥도」
아크메인의 Little Boy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Or..
Insensibility
할일없는 블로그
Zero K.
Are You Happy?
The Tales of Mushro..
다찌냥-유부녀 D라고 ..
Last Scene
바스커빌 가문의 고양이
Legna in Darkness ..
칼리냥의 『ホモが嫌い..
[piri]극사적에로스
* MELANCholic LEMON
Life has no turning p..
† Niche(니케) † ~..
잿빛 사신
파인애플달링 - 지구 정..
Free as the Wind
The Heart Asks Plea..
멈추다
暫福靑年의 잠복처
케이샤이의 악의 씨앗
홍차왕자의 이야기 ♪
달팽이의 하늘여정
the freezing point of..
MASQURADE
미냐의 그린게이블스
HaruKari in the Egloo..
파파울프의 음흉한 둥지
DearHwan의 또 다른 세상
Lair
꿈은 이루기 위해 있는 것
미역건조장
행인1 혹은 갑사1의 놀이터..
아돌군의 잡설들.
분홍색 비가 내리는 딸기밭.
벗꽃잎이 내리는 곳!
리칼의 므흣한 이글루
Rumy+Ami
Leonardo Da Vinci
엔티 노벨 담당네 이글..
[ReJeMist] 판매되..
블루의 순결한 19..
戰少女靑
아스루나 동맹 - 추억의..
..... 알면 몸으로 갚..
세상을 향한 면벽수행
Hineo, 중력에 혼을 ..
역설의 제 12 우주
시신's Daily Life Sea..
지노엘의 심심한 나날은..
절대평범지극정상인의 ..
꼬야와 호랭공주
변태중년황금용마족 미..
45acp의 교탄 소모 사..
으그읏!!
아침의 녹즙가게
일년짜리 블로그
일본행 새우잡이 어선
양을 쫓는 모험
그냥 사람이 사는 이야기
알차게 살고픈 아메니스..
도지비론의【情報制御..
하늘군의 폐가
YoRoZU放談

Winter Wolf
내 멋대로 살련다.
제 1 사해문서
The day after tomorrow.
베르쨩 저택 도서관
복무돌파 스카라간!
완결된 느낌의 미소
라-일라 하 일랄라-
Coumarin
어른아이
mamared&mustard
제 2 사해문서
을파소의 역사산책
군대가다 스매시
chef's garden
끄적모듬 한접시
군대에 있는 네리아리
Neo군의 인생도 건강도..
R
『 新しい世界 』
외롭고 웃긴 가게에 들..
잡탕생각
좋아하는 바나나는 먹는..
Picking an invisible f..
知不知尙矣 不知知病矣
작은 삶의 조각
어린자의 희망
PolarEasterlies 누리..
Blogoholics Anonym..
Planet of Cherry Blos..
'
∞ More than kisses,..
한국에서 Muslim으로 사..
빗자루와 상자 사위
rss

skin by 이글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