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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과 冥의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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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먹은 것입니다.

사피윳딘입니다.

어제 정말 덥더군요. 덕분에 제대로 못 잤습니다.... ㅜㅜ

오늘 아침에 땀으로 범벅이 된 베개에서 일어나 정신을 말끔히 하기 위해서 씻기 위해 화장실로 갔습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면도부터 하려고 얼굴에 비누를 묻힌 후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칫솔을 꺼내들었습니다.

.... 그리고 칫솔로 어떻게 면도를 할지 5초간 고민.

.... 뭔가 이상하다고 5초간 생각....

.... 이윽고 속으로 으아아아아아악!! 하고 비명을 지르며 부랴부랴 면도기를 찾아 가까스로 면도를 마치고 씻은 후에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더위 먹은 것 같다면서 속으로 절레절레하면서 땀 범벅이 된 옷을 갈아입자고 생각했습니다.

.... 그리고 저는 역시 자연스럽게.....

냉장고 문을 열었습니다.

.... 내가 왜 냉장고 문을 열고 있는지 5초간 고민.

.... 역시 뭔가 이상하다고 5초간 생각.

.... 그리고 "옷이 냉장고에 있을리가 없잖아!!!!" 하고 속으로 비명을 지르면서 퇴각.... (............)

.... 오늘 아침부터 도대체 왜 이러는 겁니까.... (..........)

.... 더위 먹은 것이야.... (..... 아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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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위를 피하는 방법 2006/08/02 19:35 #

    ... 덥다... 덥다... 덥다... 덥다!!! 으아가가가가가가가ㅏㄱ!!! 그래서..[#M_[클릭]|| 전 냉장고로 피신하였습니다. ⌒▽⌒//_M#]... more

덧글

  • rumic71 2006/08/01 11:06 # 답글

    샐러리맨들의 일상적인 모습입니다. 블론디의 대그우드도 그러죠.
  • 藤田浩之 2006/08/01 11:11 # 답글

    ┐('_')┌
    ....답이 안나오네요..
  • 아마란스 2006/08/01 11:31 # 답글

    저도 그렇죠.
    집에 mp3 를 놓고와서 다시 되돌아가 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면 냉장고를 벌컥 열어버리는...그리고 한동안 멈춰있다가 으아아앙! 하면서 mp3를 들고서 뛰쳐나가죠.-_-a
  • luxferre 2006/08/01 11:38 # 답글

    어제 저는 잘 섞어 마시려고 사이다를 흔들어 땄습니다...
  • 슈르 2006/08/01 12:16 # 답글

    전 오늘 아침 샴푸로 세수할 뻔 했습니다(....) 날씨가 덥긴 더운가보네요..;
  • akii 2006/08/01 12:39 # 답글

    우... 웃으면 안되는데 굴러버렸습니다(OTL).
    요즘 덥기는 무식하게 덥죠(...).
  • 알비레오 2006/08/01 12:41 # 삭제 답글

    린스로 머리감고 나온 저도 있습니다[..]
  • 어둠의눈 2006/08/01 13:32 # 답글

    사실 냉장고 속에 옷이있어 시원한 옷을 입길 바라는 마음이 행동으로 표출된겁니다=ㅁ=)r
  • 루미 2006/08/01 13:50 # 답글

    이를 어쩜들 좋을까요ㅠㅠ 몸보신이라도 하시어요 ㅇ<-<
  • 比良坂初音 2006/08/01 14:16 # 답글

    .....푹 쉬세요;;; 정신적으로 매우 피로하신듯;;
  • xenonix 2006/08/01 14:40 # 답글

    저런... 시원한 곳에서 쉬세요.
    그런데 오늘도 참 덥군요.orz 밖에 나갔다가 반쯤 쪄져서 돌아왔습니다. 헛.
  • xmamx 2006/08/01 14:50 # 답글

    손에 들고 있는것을 찿는것 보다는...-_-'''
  • 사피윳딘 2006/08/01 16:44 # 답글

    rumic71님 / 역시 샐러리맨들은 고된 생활을 하는 것이군요.... ㅜㅜ
    藤田浩之님 / 확실히 답이 안 나옵니다. ㅜㅜ
    아마란스님 / 아우우우. 저도 그런 적 많아요.... ㅜㅜ
    luxferre님 / .... 그 뒤는 안 들을래요.... (무시무시)
    슈르님 / 더워요. 더워. 그나저나 샴푸로 세수해도 향기는 괜찮던데요(많이 해봤다).
    akii님 / 네. 뭐, 진짜 덥더군요. 오늘도... ㅜㅜ
    알비레오님 / 어라라라라. 오늘 다들 왜 그러시는 겁니까... ㅜㅜ
    어둠의눈님 / 어라라. 그것도 한번 해볼만한....(퍽!!)
    루미님 / 우우. 아무래도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을 찾아 식도락 여행을... (어이)
    比良坂初音님 / 일을 할 것이 있으니까요. 뭐.... 사실 더운 것 빼면 그렇게 힘든 것도 아니고요. ^^
    xenonix님 / 저는 아예 새벽에 운동 다녀왔습니다. 도저히 낮에 어디 나가기가 무서워요. ㅜㅜ
    xmamx군 / 아, 나도 그거 종종 그래... ^
  • 유마 2006/08/01 19:00 # 삭제 답글

    아, 저는 샴푸로 세수한적있었어요...
    엄청 놀랬어요
  • 사피윳딘 2006/08/01 19:32 # 답글

    유마님 / 저는 아직도 샴푸와 퐁퐁을 구별하지 못한답니다... ㅜㅜ
  • 세피로스 2006/08/01 19:53 # 답글

    저어어(..)
    그래도 면도기로 이를 닦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악담이냣!
    저도 더위 먹어서 오늘 온종일 누워있었답니다. ;ㅁ; 아흑
    몸조리 잘하시고 시간 나면 삼계탕이라도 한번 먹으러 가지요.
  • 사피윳딘 2006/08/01 19:54 # 답글

    세피로스님 / 후우. 오늘 너무 더웠어요... 정말 한번 삼계탕 먹으러 가야겠어요. 세피로스님도 몸조리 잘하세요. ^^
  • 열혈 2006/08/02 12:40 # 답글

    cpu가 자주 다운을 일으키시는군요. 쿨러증설대책을 세우셔야..(후다닥)
  • 사피윳딘 2006/08/02 15:11 # 답글

    열혈님 / 쿨러 증설할 돈이 부족해요우~~.
  • 마른미역 2006/08/02 21:54 # 답글

    더울때 냉장고 문 열고 앞에 서있으면 시원해요(...)
  • 사피윳딘 2006/08/03 03:20 # 답글

    마른미역님 / 시원하긴 한데 그것도 전기세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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