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윳딘입니다.
아래에서는 인샬라라고 이야기했습니다만.... 그래도 하나도 동영상 안 올리고 가면 너무 섭섭할 것 같아서 포토로그 업데이트와 함께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
지금 위에서 보시는 영상은 다름 아닌 레바논의 기독교 종파 중 가장 큰 세력을 자랑하고 있는 마론파의 예배 장면입니다.
마침 제가 마론파 대성당에 갔을 당시가 일요일이었던지라 운 좋게 마론파의 예배 장면을 영상으로 찍을 수가 있었죠.
마론파에 대해서는 나중에(인샬라입니다만) 별도의 포스팅으로 말씀드릴 예정입니다만.... 레바논의 기독교 종파 중 가장 많은 수를 자랑하고 있는 종파이며 과거 레바논 내전에서 기독교 종파의 최선두에서 이슬람 종파와 싸웠던 종파이기도 하죠. 일단 동방 정교 계열이긴 합니다만 십자군 시절에 서방 정교와 교류하면서 카톨릭으로 복귀한 종파입니다. 하지만 이쪽 정교들이 다 그렇듯이 자신들만의 교리와 예전으로 예배에 임하고 있죠.
이들의 본거지는 바로 하리사 산으로 대형 마리아 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제 포토로그 보시면 하리사 사진 중에 마리아 상이 있는 곳이 보이는데 바로 그곳에 마론파 대성당이 있습니다. 마론파의 중요 인물이 사망하면 지금 영상에서 보시는 대성당 내부에서 장례를 치루게 되죠.
참고로 마리아 상 아래에도 작은 교회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주로 젊은 마론파 커플의 결혼식이 개최됩니다. 저도 한번 결혼식을 본 적이 있군요.
어쨌든 짧은 영상입니다만.... 즐겁게 감상해주세요(라기보다 솔직히 너무 울려서 뭐라고 하는지 못 알아듣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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