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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과 冥의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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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아드하 시작!!

사피윳딘입니다.

오늘부터 시리아, 아니 온 이슬람 국가들은 모두 이들 아드하에 돌입했습니다. 10일까지 계속 되는 연휴로 슬슬 이 다마스커스도 한산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하지만 한산해졌다고는 해도 이들 피뜨르 때와는 달리 이들 아드하가 가까워졌다... 라는 사실은 그리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건 바로 거리 곳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바로 입니다. 넵. 메에메에~ 하는 그 양이요.

전에도 사피윳딘의 아랍 이야기 - 성지 순례와 이들 아드하에서 적긴 했습니다만... 이들 아드하 때가 되면 평소에는 보기 힘들었던 양들이 도시 곳곳에서 쉽게 눈에 띕니다.

.... 지금도 피시방 오는 길에 가로수에 묶여서 잡초를 뜯고 있는 양들을 몇 마리 보고 왔죠..... 어제는 근처 가게에서 아예 몇십마리가 몰려 있는 장면도 봤고요...

사실 도시 외곽에서는 평소에도 양들을 그리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긴 합니다만.... 이렇게 도시 안에서 양들의 향연을 볼 수 있는 건 정말 이들 아드하 때 이외에는 없죠.

.... 내일 정도 되면 다 도살되어 사람들 뱃속으로 들어갈 양들입니다만.... (..................)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 또 다시 공터에는 놀이공원이 들어섰습니다(예전 이들 피뜨르 때도 그랬지만 이드 때는 당연하다는 듯이 놀이공원이 들어서고 있어!!).

.... 또 다시 360도 회전하는 수동 바이킹이 저를 부르고 있습니다.... (..................)

.... 안 갈 겁니다만..... (.....................)

.... 사실 원래대로라면 이 연휴 기간에는 어디 여행을 갈 계획이었습니다만.....

.... 이노무 환율 때문에.... (......................)

.... 아아, 도대체 환율은 언제 떨어지노..... (................................)

.... 뭐, 그래도 오랜만의 연휴니까.... 나름대로 열심히 돌아다녀봐야겠습니다.....

덧글

  • 요조 2008/12/08 04:46 # 답글

    간만에 이태원 케밥집 가보고싶어지는 글이군요[....]
  • 사피윳딘 2008/12/08 17:02 #

    아우아우. 간만에 양고기 집 가고 싶어지는 덧글이군요... (뭣?).
    ....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두둥)
  • xmamx 2008/12/08 09:59 # 답글

    메에... 무섭네요.. 뭔가.. ㅎㅎ
  • 사피윳딘 2008/12/08 17:02 #

    뭐, 어쩌겠누... 그것이 그들의 운명인 것을...
  • 은현 2008/12/08 10:04 # 답글

    이놈의 환율.... -_-;;
    그나저나 다 배속으로 들어갈 거라니.. 흠.. 좀 무섭군요;
  • 사피윳딘 2008/12/08 17:04 #

    우우. 환율 납파요....
    뭐, 조금 무섭긴 하지만 사실 그 덕분에 시골들이 먹고 사니까요....
  • 원생군 2008/12/08 11:13 # 답글

    환율..., 사피윳딘님도 피할 수 없었군요...

    이들 이드하..., 이슬람분들도 의외로 보면 축제가 참 많아요.
  • 사피윳딘 2008/12/08 17:05 #

    사실 뭐, 축제라기 보다는 우리 나라 설날 같은 느낌입니다만... ^^
    어쨌든 올 이드는 참 비싼 것 같습니다... ㅜㅜ
  • 포킬 2008/12/08 14:14 # 답글

    전 양이 제일 무서워요. ㄱ-
  • 사피윳딘 2008/12/08 17:07 #

    으음... 그렇습니까... 저는 하도 많이 봐서 이제 그려려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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