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윳딘입니다.
예고드렸던대로 1시에 롯데마트에 다시 돌아가 롯데마트 통큰 치킨을 받아서 돌아왔습니다.
다시 돌아가보니, 당연히 오늘 물량 400마리는 모조리 소진이 되어버렸고요. 그 앞에서 "왜 안 파느냐?", "내일 팔거면 예약이라도 받아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하지만, 사실 내일 팔 것까지 예약을 받으면 한 1주일 정도 지나면 "1달 뒤에 오세요." 할 것 같은 분위기인지라... 롯데마트 측도 계속 오늘 같은 판매 방식을 고수할 것 같습니다. 즉, 당분간은 개점시간인 아침 10시에 정확히 도착하지 않으면 구입하시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는 아침부터 부지런을 떤 보람이 있어서 무사히 치킨을 받아왔지만요. (브이)
자, 일단 바로 가지고 오자마자 한 컷.

뚜껑 따기 전 모습입니다. 언론에서 알려진대로 포장은 통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치 KFC의 그것을 떠올리게 하네요.

뚜껑을 열고 바로 찍어보았습니다. 바로 양념 소금이 보이네요. 확실히 5000원 어치로서는 엄청나게 많은 양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봐서는 정말 양이 얼마나 많은지 실감이 나지 않죠?

그래서 다 꺼내봤습니다. 정확히 10조각이더군요. 닭 대자를 10조각으로 나눈 듯 합니다.
말 그대로 양에 있어서는 확실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더군요. 한 통 정도면 남자 두 명 정도면 적당히 먹을 듯 싶습니다(배부르게는 아닙니다). 여성 분들이라면 3~4인분 정도는 될 것 같네요.
그럼, 이제 가장 중요한 맛이 남았네요. 그래서 한 입 먹어봤습니다.

일단 바로 가지고 오자마자 먹어서 바삭한 맛은 살아있었습니다. 뭐, 크리스피 치킨이니까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기도 한데요. 크리스피 치킨만의 그 바삭한 맛은 나름대로 살아있더군요.
또한 사진에서 보셨다시피 육즙도 나름대로 풍부한 편이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요.
하지만.... 솔직히 가장 중요한 맛에 있어서는 좀 싱거운 편이었습니다.
분명히 반죽에는 간을 하기는 했습니다. 먹은 후 뒷맛에서 후추 느낌이 나긴 하더군요. 그렇지만 그것 뿐이었습니다.
사실 색감이 일반 크리스피 치킨보다 조금 진한 편이라 좀 짜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반대로 좀 싱거웠습니다. 씹을 때 나오는 육즙이 분명 육즙인 것은 맞는데 왠지 물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고 할까요? 물론 육즙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안쪽 살에는 양념이 안 되어 있는지라 좀 싱겁습니다.
따라서, 이 치킨을 먹을 때는 꼭 소스나 소금과 함께 드시지 않으면 상당히 심심합니다. 적어도 담백한 닭 맛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아무래도 조금은 꺼릴지도 모르겠네요.
저 역시 몇 번 먹고 나서 집에 있던 돈까스 소스를 뿌려서 먹었습니다. 역시 그냥 먹기에는 그냥 조금 텁텁한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각 지점에 따라 맛은 다를 가능성이 충분히 있고, 제가 그동안 즐겨왔던 프라이드 치킨들이 간이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것이 사실이라 섣부르게 판단하기는 아직 그렇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먹어본 바로는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은 치킨" 인것에 비해 맛은 딱 가격 만큼의 맛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으실 듯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 닭들이 대부분 간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지라 그런 닭들을 생각하시면서 기대하시다가는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는지라...
어쨌든 확실히 제가 주로 사먹는 8000원짜리 가지고 오는 치킨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좀 싱거운 것 같네요.
가격과 양으로 따지면야 아침 10시부터 줄 설만한 가치가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맛에서는 오히려 너무 많이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듯 싶으시니... 이 정도는 염두에 두시는 쪽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짠 거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잘 맞으실 듯한 느낌도 드네요.
어쨌든, 이상으로 제 롯데마트 치킨 시식기를 마치겠습니다.
추신 : 식은 후에 먹어보니 좀 짭짤해지는 느낌이... 이거 혹시 일부러? (그랬다면 천재)
추신 2 : 2010년 12월 10일 오전 11시 30분 경, 다음 뷰 키워드 검색으로 "롯데마트" 나 "치킨" 이라는 검색 키워드를 통해 제 블로그에 들어오신 분들은 반드시 바이러스 체크를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다음 메인에 있던 제 포스팅 사진(닭 늘어놓은 사진)을 누르셔서 들어오신 분들도 반드시 바이러스 체크를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들어갔을 때 멀웨어가 검색이 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와 다음 측에 신고해서 다음 메인 화면에서는 내렸습니다만... 그 동안에 들어오셨을 분들이 분명히 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은 꼭 바이러스 체크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추신 3 : (2010년 12월 13일 갱신) 결국 롯데마트가 치킨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16일부터 치킨을 판매 중단하기로 결정이 났다고 하네요. 이로써 롯데마트 치킨 발매로 촉발된 치킨 전쟁은 이것으로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고드렸던대로 1시에 롯데마트에 다시 돌아가 롯데마트 통큰 치킨을 받아서 돌아왔습니다.
다시 돌아가보니, 당연히 오늘 물량 400마리는 모조리 소진이 되어버렸고요. 그 앞에서 "왜 안 파느냐?", "내일 팔거면 예약이라도 받아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하지만, 사실 내일 팔 것까지 예약을 받으면 한 1주일 정도 지나면 "1달 뒤에 오세요." 할 것 같은 분위기인지라... 롯데마트 측도 계속 오늘 같은 판매 방식을 고수할 것 같습니다. 즉, 당분간은 개점시간인 아침 10시에 정확히 도착하지 않으면 구입하시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는 아침부터 부지런을 떤 보람이 있어서 무사히 치킨을 받아왔지만요. (브이)
자, 일단 바로 가지고 오자마자 한 컷.

뚜껑 따기 전 모습입니다. 언론에서 알려진대로 포장은 통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치 KFC의 그것을 떠올리게 하네요.

뚜껑을 열고 바로 찍어보았습니다. 바로 양념 소금이 보이네요. 확실히 5000원 어치로서는 엄청나게 많은 양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봐서는 정말 양이 얼마나 많은지 실감이 나지 않죠?

그래서 다 꺼내봤습니다. 정확히 10조각이더군요. 닭 대자를 10조각으로 나눈 듯 합니다.
말 그대로 양에 있어서는 확실히 타의 추종을 불허하더군요. 한 통 정도면 남자 두 명 정도면 적당히 먹을 듯 싶습니다(배부르게는 아닙니다). 여성 분들이라면 3~4인분 정도는 될 것 같네요.
그럼, 이제 가장 중요한 맛이 남았네요. 그래서 한 입 먹어봤습니다.

일단 바로 가지고 오자마자 먹어서 바삭한 맛은 살아있었습니다. 뭐, 크리스피 치킨이니까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기도 한데요. 크리스피 치킨만의 그 바삭한 맛은 나름대로 살아있더군요.
또한 사진에서 보셨다시피 육즙도 나름대로 풍부한 편이었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요.
하지만.... 솔직히 가장 중요한 맛에 있어서는 좀 싱거운 편이었습니다.
분명히 반죽에는 간을 하기는 했습니다. 먹은 후 뒷맛에서 후추 느낌이 나긴 하더군요. 그렇지만 그것 뿐이었습니다.
사실 색감이 일반 크리스피 치킨보다 조금 진한 편이라 좀 짜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반대로 좀 싱거웠습니다. 씹을 때 나오는 육즙이 분명 육즙인 것은 맞는데 왠지 물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라고 할까요? 물론 육즙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안쪽 살에는 양념이 안 되어 있는지라 좀 싱겁습니다.
따라서, 이 치킨을 먹을 때는 꼭 소스나 소금과 함께 드시지 않으면 상당히 심심합니다. 적어도 담백한 닭 맛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아무래도 조금은 꺼릴지도 모르겠네요.
저 역시 몇 번 먹고 나서 집에 있던 돈까스 소스를 뿌려서 먹었습니다. 역시 그냥 먹기에는 그냥 조금 텁텁한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각 지점에 따라 맛은 다를 가능성이 충분히 있고, 제가 그동안 즐겨왔던 프라이드 치킨들이 간이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것이 사실이라 섣부르게 판단하기는 아직 그렇습니다만....
적어도 제가 먹어본 바로는 "가격이 저렴하고 양이 많은 치킨" 인것에 비해 맛은 딱 가격 만큼의 맛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으실 듯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 닭들이 대부분 간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지라 그런 닭들을 생각하시면서 기대하시다가는 조금 실망하실 수도 있는지라...
어쨌든 확실히 제가 주로 사먹는 8000원짜리 가지고 오는 치킨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좀 싱거운 것 같네요.
가격과 양으로 따지면야 아침 10시부터 줄 설만한 가치가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맛에서는 오히려 너무 많이 기대하시면 실망하실 듯 싶으시니... 이 정도는 염두에 두시는 쪽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짠 거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잘 맞으실 듯한 느낌도 드네요.
어쨌든, 이상으로 제 롯데마트 치킨 시식기를 마치겠습니다.
추신 : 식은 후에 먹어보니 좀 짭짤해지는 느낌이... 이거 혹시 일부러? (그랬다면 천재)
추신 2 : 2010년 12월 10일 오전 11시 30분 경, 다음 뷰 키워드 검색으로 "롯데마트" 나 "치킨" 이라는 검색 키워드를 통해 제 블로그에 들어오신 분들은 반드시 바이러스 체크를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다음 메인에 있던 제 포스팅 사진(닭 늘어놓은 사진)을 누르셔서 들어오신 분들도 반드시 바이러스 체크를 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들어갔을 때 멀웨어가 검색이 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와 다음 측에 신고해서 다음 메인 화면에서는 내렸습니다만... 그 동안에 들어오셨을 분들이 분명히 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은 꼭 바이러스 체크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추신 3 : (2010년 12월 13일 갱신) 결국 롯데마트가 치킨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16일부터 치킨을 판매 중단하기로 결정이 났다고 하네요. 이로써 롯데마트 치킨 발매로 촉발된 치킨 전쟁은 이것으로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at 2010/12/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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