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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과 冥의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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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에는 TV에서 멀리 있는 나라하면 대부분 이집트네요.

사피윳딘입니다.

요즘 김태희씨와 송승헌씨가 나오고 있는 "마이 프린세스" 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요. 주인공인 김태희씨가 한국을 떠나 가려고 하는 나라로 이집트가 언급이 되는 것을 보면서 뭔가 "헤에" 하는 느낌이 자꾸 들더군요.

또한 예전에 "우리 결혼했어요" 에서 아담 부부가 티격태격할 때 조권군의 첫 사랑 오방실양이 이집트에 유학을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응? 혹시 나 오방실 아는 거 아니야?" 하는 착각도 좀 해봤고요.

예전에는 뭔가 드라마에서 먼 나라로 떠난다... 라고 하면 미국이나 유럽 쪽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에는 왠지 먼 나라하면 이집트가 대세가 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만큼 이집트라는 나라가 지닌 매력이 있다는 것이겠지만.... 다르게 말하면 이제 한국 사람들이 진출하지 않은 "먼 나라" 의 대표가 바로 "이집트" 로 대표되는 중동 지역이 되어버렸다는 뜻이겠죠.

사실 "발리에서 생긴 일" 이나 "미안한다 사랑한다" 같은 드라마에서는 뭔가 탈 미국, 탈 유럽의 움직임이 보이기는 했습니다만.... 사실 중동 지역하면 "건설" 장면 이외에 뭔가 유학의 대상이나 여행의 대상으로 드라마에 등장한 적은 없었죠.

그런데, 요즘에는 뭔가 먼 나라로 떠난다 하면 이집트가 심심치 않게 언급이 되다보니 - 물론 직접 현지 드라마 촬영까지 온 적은 없습니다만 - 뭔가 세태가 바뀐 듯한 기분도 드네요.

글쎄요. 이런 추세라면 언젠가 이집트에서 한국 드라마를 찍는 날이 오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 시리아에 있을 때는 다큐멘터리로 한국 방송들이 들어온 기억은 있지만.... 드라마로 시리아에 들어온 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실제로 한국 드라마가 최근 중동 지역에서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한국 연예인들 관련 굿즈가 현지 소녀들 사이에 서서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사실이니 언젠가 이집트나 다른 중동 지역에서 한국 드라마를 찍게 된다면 중동 지역에서의 한류 붐에 확실히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야 아무래도 시리아가 이집트보다 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계속해서 이집트가 언급되고 있으니 언젠가 우리 나라 드라마에이집트 현지 로케!!! 같은 상황이 나올 날이 기대가 되긴 하네요.

그나저나, 대단하다. 나일 촌충. 나일 강물 마신 사람들 뿐만 아니라, 나일 강물 구경도 못한 사람들도 유혹하다니.......






덧글

  • 리리안 2011/01/23 14:36 # 답글

    게다가 이집트의 끝없는 유물도 한몫 할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중동 국가들보다 딱 생각나는 유물(피라미드, 스핑크스, 미라, 투탕카멘 등등)이 있으니 브랜드 가치도 있구요.
  • 사피윳딘 2011/01/23 14:37 #

    그래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다른 중동 국가보다는 그나마 익숙한 나라가 이집트니까요. ^^
  • 2011/01/23 14:3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사피윳딘 2011/01/23 14:39 #

    둘 다 괜찮습니다. 둘 다 아이디는 youngsus니까요. 추가해주세요. ^^
  • 리리안 2011/01/23 14:42 #

    혹시 Youngsus Cho 맞으신가요?
  • 사피윳딘 2011/01/23 14:45 #

    아닙니다. 제 페북은 http://www.facebook.com/youngsus 이고요. 트위터는 http://twitter.com/youngsus 입니다. ^^
  • 리리안 2011/01/23 14:47 #

    아^^; 감사합니다
  • 사피윳딘 2011/01/23 14:49 #

    넵.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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