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sus.egloos.com

明과 冥의 경계에서

포토로그 방명록 이글루스 로그인




요즘 DDos 공격이 계속되고 있네요.

사피윳딘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DDos 공격이 잠시 후부터 개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저야 매일 스파이웨어를 체크하는 버릇이 들어있다보니 - 예전에 해킹 당한 이후, 스파이웨어 체크는 꼭 하루에 한번씩 하고 있죠 - 그리 걱정은 안 하고 있습니다만..... 어제랑 오늘 다시 DDos 공격이 이루어진다고 하니 뭔가 좀 불안하긴 하네요.

어제 잠시동안 다음이 돌지 않았고, 오늘은 보니까 네이트온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네요. 이것도 당연히 DDos 공격과 관련이 있겠죠. 덕분에 인터넷이 꽤 불편하긴 합니다. 제 메일이 네이트다보니 확인을 할 수가 없어서 좀 답답하긴 하네요.

사실 한국이 워낙 인터넷 발전이 빠른데다 사회 구석구석이 인터넷을 기간으로 하고 있다보니 이런 DDos 공격 같은 큰 규모의 공격이 있을 때마다 벌벌 떨 수 밖에는 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여전히 보안 관련 의식이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죠. 물론 예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졌지만, 그래도 컴퓨터를 고치러 돌아다니다 보면 여전히 정체모를 백신을 가장한 스파이웨어들이 깔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거 일일이 지워주느니 차라리 포맷하는 것이 나을 정도죠.

거기에 여전히 P2P나 웹하드를 통한 다운로드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보니 여러가지 거슬리는 프로그램들이 컴퓨터에 깔리는 경우도 꽤나 많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해서 "이거 필요해서 깐 거야?" 라고 물어봤을 때 대부분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백신도 뭔가 다다익선(!!!!!!)이라고 여러개 깔려 있는 경우도 많고요.

물론, 이런 부분은 사용자들의 의식 부재도 원인이 있겠지만.... 어찌 보면 뭔가 이런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것도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솔직히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어떤 프로그램이 좋은 것인지 어떤 프로그램이 스파이웨어인지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당연히 그런 분들의 컴퓨터는 각종 스파이웨어 프로그램들이 많이 깔려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컴퓨터가 이제 한국인들의 생활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물건이 된 상황에서 이런 부분은 확실히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항상 이렇게 일이 터질 때만 관심이 쏠리는 것도 조금 걱정되는 부분이겠죠. 스파이웨어나 바이러스 체크는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일인데, 이렇게 일이 터질 때만 관심이 쏠리고, 그 때만 관련 보안 홈페이지가 폭주하고... 이런 부분도 좀 걱정이 됩니다.

물론, 이렇게 DDos 공격 예고가 이루어질 정도로 예측 시스템이 발전한 것은 좋은 일이고, 왠만한 DDos 공격에는 끄떡 없을 정도로 보안 기술이 좋아진 것도 좋은 일입니다만....

그래도 뭔가 왠지 모르게 걱정이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좀비 PC니 뭐니 이런 험악한 소리를 좀 덜 들을 수 있는 날은 언제나 올 수 있을까나요....





덧글

  • 더블B 2011/03/05 11:54 # 답글

    저는 이분야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만 ^^; 가정집에서 쓰는 컴퓨터도 문제지만 회사나 학교, 공공장소에서 쓰이는 컴퓨터가 더 큰 문제더라구요;

    집에서 쓰는건 내거니까 계속 바이러스 체크도 하고 실시간 검사도 하지만; 공공용 컴퓨터는 관리를 정기적으로 하기가 힘들어서;;
  • 사피윳딘 2011/03/05 11:58 #

    확실히 공공장소에서 쓰이는 컴퓨터 관리가 너무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걱정이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관리자가 없는 경우가 많기도 하거니와 있더라도 한사람이 맡는 컴퓨터가 많기도 하고요.... ㅜㅜ
  • 지조자 2011/03/05 14:38 # 답글

    진짜 스파이웨어는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사피윳딘 2011/03/05 14:40 #

    네. 진짜 계속해서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요.
댓글 입력 영역


리얼센스위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