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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과 冥의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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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뉴스인데 해태눈

사피윳딘입니다.

얼마전 언제나처럼 인터넷 뉴스를 뒤지다가 참 경악할만한 뉴스를 발견했습니다.

... 물론 저는 해태눈으로 보고 상황을 왜곡해버렸습니다만.... 나중에 제대로 보고서 "나 왜 이러니" 를 스스로 되뇌었죠....

아래는 같은 뉴스를 본 저와 정상인씨의 가상 대화.

사피윳딘 : "헉... 이런 것도 판다고?"

정상인 : "말세다. 말세."

사피윳딘 : "거의 인신매매잖아. 이건...."

정상인 : ".... 사람 생명을 파는 거나 마찬가지니까."

사피윳딘 : "하긴...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 근데 이거 팔 수 있기는 한거야?"

정상인 : "이미 지하로는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니까."

사피윳딘 : "벌써 지하 시장이 있다고? 진짜 심각하네... 거기에 몸매랑 학벌에 따라서 가격이 뛴다던데? 참, 이런 것까지 외모 지상 주의인가? 이건 문제가 있잖아."

정상인 : "아무래도 그렇겠지. 이미 예전부터 문제가 되었잖아."

사피윳딘 : "이미 예전부터 문제가 되었다고? 우리나라에 그런 문화가 들어온지 벌써 예전부터라고?"

정상인 : "문화? 뭐, 안 좋은 일이긴 하지만... 그런 것도 문화라는 말까지 붙일 필요가 있나?"

사피윳딘 : "그... 그런가? 하긴 아무래도 특수 계층에 한정된 이야기일테니까."

정상인 : "그렇지. 아무래도 일부 계층에 한정된 이야기니까. 하지만 어떤 계층이라고 해도 돈으로 이런 것까지 산다는 것은 좀 그렇지?"

해태눈 : "그럼... 그냥 상상은 상상으로 끝내야지. 현실까지 가지고 오는 건 그렇지."

정상인 : (응?) "상상? 현실?"

사피윳딘 : "그럼... 아무리 그래도 닌자를 판매한다는 것이 말이 돼? 요즘에 아무리 나루토가 인기라도 닌자는 상상 속의 영역이라고. 솔직히 여기가 뭐 나뭇잎 마을도 아니고. 물론 하급 닌자하고 중급 닌자하고는 가격 차이가 좀 나겠지만... 거기에 닌술로 승부를 봐야지... 무슨 몸매랑 학벌......"

정상인 : "..... 어이. 너 또 잘못 봤지...... 닌자가 아니라 난자다......"

사피윳딘 : "............................"

정상인 : "제대로 덕후 인증인가...."

사피윳딘 : "죄송합니다...."

... 진짜 나 왜 이러니... ㅜㅜ

... 나루토 안 본지 몇 년이 지났는데.... (............)

... 지난번에 국제 관광전에서 닌자가 전단지 나눠주는 걸 보고 순식간에 그런 종류로 착각했습니다.... (......)

... 분명히 심각한 뉴스인데.... 해태눈이 상황을 개그로 만들어버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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