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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과 冥의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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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요즘 뭘 읽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사피윳딘입니다.

아빠늑대님의 이글루에서 트랙백했습니다.

아빠늑대님 이글루에서 보고 저도 같은 증상에 시달리고 있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사실, 이미 제 몸 구석구석은 대부분 망가져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 특히 힘든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뭘 보는 겁니다.

10년 전부터 저는 활자중독임을 자처했을 정도로 책을 많이 읽어댔었죠.

당시에는 지하철 노선도, 광고까지도 닥치는대로 읽고 다녔고, 요즘에는 없어졌지만 Metro나 AM7 같은 무가지는 정말 열심히 읽어댔었죠.

그러다가 스마트폰 나온 이후부터는 책을 전자책으로 읽을 수 있게 되면서 왠만한 읽을거리는 다 스마트폰으로 해결했고, 너무 작은 화면이 힘들어서 델 베뉴 8 프로를 구입해서 조금 큰 화면으로 열심히 읽고 보고를 반복했었죠.


여전히 고생 중이신 제 델 베뉴 8 프로님


그런데, 작년 초 몸 상태가 최악의 상황에 오면서,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하고 열심히 휴식을 취했습니다만... 2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까지 그렇게 쉽게 회복이 안 되더군요.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눈 상태도 안 좋아지면서, 이제 글을 읽기가 굉장히 어려워져 버렸습니다.

이제 저도 40대가 되었으니 자연스럽게 오는 노안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이제 모니터를 봐도 어지럼증이 생길 정도인지라... 예전처럼 뭘 읽는다는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니네요....

제 또래들 역시 저랑 마찬가지 증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제 진짜 뭘 읽기가 힘들어졌다고요.

이 글 쓰면서도 눈이 아파서, 쉬었다 쓰고를 반복하고 있으니.... 참.....

인공눈물로 계속해서 버텨주고는 있습니다만.... 뭐, 이것도 언제까지 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긴 하네요.

어쨌든... 여러분들 눈은 자주 자주 쉬어주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40대 되면 저처럼 될 수도 있어요.... ㅜㅜ

덧글

  • 자유로운 2016/09/03 13:46 # 답글

    눈에 좋은 과일 같은 거라도 좀 드시고 하세요.
  • 사피윳딘 2016/09/03 20:27 #

    네... 아무래도 블루베리라도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ㅜㅜ
  • 분홍만두 2016/09/03 21:44 # 답글

    애초에 전자책을 전용 리더기로 보시는 게 ㅡㅡ.. 전자 기기의 푸른빛이 안구에 별로 좋지 못합니다...
  • 사피윳딘 2016/09/04 10:41 #

    저도 그게 좋다는걸 알고 있긴 합니다만.... 리더만 따로 사기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다... 제가 보는 소설 플랫폼은 전용 리더가 없어서요...(.....)
  • 아빠늑대 2016/09/04 18:54 # 답글

    어이쿠야...ㅠ.ㅠ
  • 사피윳딘 2016/09/05 08:09 #

    저도 그렇고 제 또래들도 거의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더라고요. 이제 안과가 어색하지 않아요... ㅜㅜ
  • 2016/09/08 01:45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사피윳딘 2016/09/11 15:20 #

    넵. 알겠습니다. 종종 들릴께요. ^^

    진짜 눈이 참 먹먹하긴 합니다. 사실 라식이나 라섹은 제가 안구 건조증 때문에 안 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뭐... 제일 좋은 건 눈을 가장 편하게 해줘야 하는 건 아는데, 진짜 그게 안 되더라고요.... ㅜㅜ
  • 영원제타 2016/09/10 23:17 # 답글

    저도 근래에 시력이 좀 이상해진 것 같습니다.
  • 사피윳딘 2016/09/11 15:20 #

    진짜 시력은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예전에 눈 나빠질 때도 한 순간에 팍 나빠졌었는데... 지금도 막 떨어지는 느낌이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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