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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과 冥의 경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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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를 낭비하면 안 됩니다.

사피윳딘입니다.

지금 모든 분들이 분노하고 계시는 사건이라면 역시 밀양 사건입니다.

또한 그 범인들이 훈방되었다는 뉴스가 나간 후 그 분노는 절정에 달해 있죠.

범인들의 그 파렴치한 행동과 그에 대해 전혀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점은 특히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그들이 부모의 입김에 의해 훈방되었다는 소문 -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니까요 - 은 그런 분노를 더욱 부채질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분노해야죠. 분노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분노가 향하고 있는 길이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범인들의 미니홈피와 범인들의 인상착의가 인터넷 상에 공개되면서 범인들과 범인들의 여자 친구, 범인들의 홈피에 찍혀진 사진의 유치원, 범인들의 학교, 범인들의 친구들이 다니는 학교의 홈피에는 네티즌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의 분노는 정당합니다. 어린 여학생들이 차마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의 끔찍한 일을 당했는데 가만히 있는다는 것이 오히려 어렵습니다. 저 또한 그 뉴스를 접했을 때 온갖 육두문자를 내뱉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세상에 저런 말종이 있을수가!! - 인터넷 상이니 최대한 순화된 표현입니다. 실은 견공에게 미안함을 느낄 정도의 육두문자였습니다만 - 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실은 그것만으로 끝날 문제는 아닙니다. 그동안 한국 사회에는 "성폭행"에 대해 "피해 여성"에게 그 책임의 일부를 전가하는 어이없는 관념이 있었습니다. 한 여성이 강간당하면 꼭 듣게 되는 말이 "왜 그렇게 야하게 입어서 남자들 꼬셨냐.", "먼저 꼬리쳤으니 그런거지.", "왜 그 시간에 나다녀서 일을 당하냐.", "너 때문에 동네 망신이다.", "꽃뱀이지?" 같이 어이가 삼천리 밖으로 탈출한 듯한 이야기를 꼭 들어야만 했죠.

그 때문에 "성폭행" 당한 여성은 자신의 피해를 함부로 발설할 수 없는 것이 그동안의 일반적인 현상이었습니다. 신고해도 가해자가 제대로 처벌될 수 있다는 보장이 없고 또한 자신이 도리어 "꽃뱀" 취급 당할 수도 또한 가해자와 가해자들의 지인에게서 어떤 보복이 가해질지 모르니까요.

이번 사건만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피해 여학생과 그 가족은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또한 밀양 망신시켰다는 이유로 아마 밀양에서 살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거의 100%입니다. 또한 네티즌들의 분노와 관심이 집중되면서 문제가 커졌으므로 평생 사람들의 눈을 피해 살아가야겠죠. "강간 당한 소녀와 그 가족"이라는 딱지를 붙이고서요.

만약 여론이 그들을 그곳에 살 수 있도록 한다고 해도.... 과연 그들이 그곳에서 편안히 살아갈 수 있을까요? 밀양을.... 아니. 대한민국을 떠나도 그 멍에는 계속 따라다닐 겁니다.

..... 그런데, 피해자들이 그렇게 살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요?

자, 이제 가해자쪽으로 눈을 돌려봅시다. 현재 가해자들의 미니 홈피나 가해자들을 철없이 두둔했던 그들의 친구들의 홈피에는 네티즌들의 분노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가해자들과 그 친구들의 사진은 이미 전 세계로 퍼져버렸고 이것은 일본 뉴스에도 방영되어 국가 망신을 제대로 시켰습니다.

그런데 3명만 구속되고 나머지는 훈방되었다는 뉴스가 나가자마자 그 분노는 절정에 달하게 됩니다. 그런 와중에 가해자들의 미니 홈피가 공개되고 또한 가해자들의 친구들이 철없이 적어 놓은 글들은 네티즌들의 분노를 더욱 이끌어 내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노의 화살은 그 분노를 받아야 마땅한 가해자들만이 아니라 그 가해자 홈피에 찍혀 있는 가해자의 주변인들과 그 주변인들이 다니는 학교나 사진을 찍었던 유치원까지도 향해 있습니다.

가해자와 약간의 관계라도 있는 사람들이나 가해자가 스크랩이라도 한 사람들(이 부분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가해자의 지인들의 링크는 거의 사라진 상태더군요.) 또한 그 화살을 피해가지는 못하고 있죠.

아니, 애시당초 밀양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친척이 밀양에 살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죄의식을 느껴야 할 만큼 네티즌들의 분노의 화살은 무차별적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불이익을 당한 사람들이 과연 어떤 생각을 할까요. 처음에는 저 가해자들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 라고 하겠죠. 하지만... 그 무차별적인 공격이 계속되면 가해자들만이 아닌 피해자들게도 분명히 화살이 향하게 될 것입니다.

자기는 아무 짓도 안 했는데 단지 가해자와 약간의 인연이 있다는 것으로 차마 듣지도 못할 욕을 들어야만 했으니까요. 가해자 뿐만이 아닌 피해자에게도 당연히 악감정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가해자들은 물론 피해자들도 주변에서 따돌림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지겨울 정도로 뻔한 패턴이.... 과연 옳은 것일까요?

어린 여학생들이 당한 끔찍한 일에 대한 분노는 정당합니다. 하지만 그 분노는 지금 낭비되고 있습니다. 위에 적은 것과 같은 비합리적인 뫼비우스의 띠를 돌리는데 그 분노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구조를 깨어버리기 위해서가 아닌 그것을 활발하게 움직이기 위해 그 분노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어째서 그 불합리한 수레바퀴를 돌리는데 분노를 낭비하는 겁니까.

그리고 왜 그 분노를 이런 불합리한 구조를 고치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겁니까.

가해자와 가해자의 미니홈피에 욕설을 풀어놓는 것.... 그래요. 이해합니다. 실은 저도 그러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니까요. 솔직히 마음 속으로는 이미 수십번 능지처참 하는 것을 상상했습니다. 저도 별 다를 것은 없죠.

하지만 그것은 단지 분노를 배설했을 뿐입니다. 정당한 분노를 스스로 낭비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런 불합리한 부분에 의문을 가지고 고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분노의 힘이 단지 배설되어 사라진 것에 지나지 않게 됩니다. 아니, 단지 배설만이라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그것이 이런 불합리함을 더욱 견고하게 하고 있다는 점이 안타깝습니다.

분노의 화살을 겨눠야 할 상대를 제대로 노려야 합니다. 가해자들과 그 지인의 미니 홈피 따위가 아닌, 성폭행 당하고도 함부로 말 할 수 없는 - 그래서 1년 동안이나 계속 해서 성폭행 당할 수 밖에 없었던 - 사회 분위기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그것을 고쳐가기 위해 그 분노를 폭발시켜야만 합니다.

"성폭행 당하고도 입 다물 수 밖에 없는 사회", "성폭행 당하고도 도리어 죄의식을 느껴야 하는 사회", "성폭행 당하고도 주위의 도움을 바랄 수 없는 사회"는 더이상 안 됩니다. 적어도 여성 분들이 밤 12시까지 마음 놓고 돌아다녀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만 합니다. 남성을 "잠재적 치한"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회는 문제가 있는 겁니다.

분노해야 합니다. 어린 여학생들을 유린한 저 가해자들에게 분노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강간당했으면 여기 오지 말 것이지" 이라고 떠들어댈 수 있도록 만들고 피해 여학생이 1년간 성폭행 당하도록 아무 말 할 수 없도록 만들어버린 사회 분위기에 대해 분노해야 합니다.

그 분노를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가해자들의 미니 홈피 따위에 욕설 한 구절 남긴다고 해서 상황이 변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가해자들의 얼굴과 이름을 잊지 않으려는 자세는 좋습니다. 하지만 진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것이 얼마나 끔찍한 범죄인지. 그리고 그것이 한국 사회에서 어떻게 용인되어져 왔는지 입니다.

지금도 많은 소녀들과 여성들이 성폭력, 성추행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은 성폭행 당한 일이 알려질까 두려워 숨어 떨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려지지 않게 하기 위해" 제 2, 제 3의 피해를 계속해서 당하고 있습니다.

그녀들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아, 정의는 살아 있구나." 라고 느낄까요? 천만에요. "알려지면 한국에서 못 산다." 라고 생각하며 더욱 자신이 입은 피해를 숨기려 들 겁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똑같은 일을 당하겠죠.

이런 악순환은 끊기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순환고리를 끊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많은 사람들의 정당한 분노" 입니다. 그리고 그 분노를 바탕으로 "성폭행"에 대한 납득할 수 있는 처벌 규정과 이해 속에서 피해자들이 마음 편히 자신의 피해를 신고할 수 있고 그에 대한 보호를 받으며 주위의 보살핌을 받는 가운데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와 시설을 확충해야 합니다.

절대로.... 절대로 분노가 낭비되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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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련의 밀양(..) 사건에 대해 2004/12/10 09:54 #

    (원래 이런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선 대세를 타지 않으려고 했는데..;;) 오늘 다음 미디어에 집단성폭행 가해자 41명외 ‘70여명’ 더 있다(기사열림) 속보 = 경남 밀양 지역 고교생들의 여중고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가 애초 알려진 41명보다 훨씬 많았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또 피해를 당한 일부 여중생들이 피의자 가족들로부터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해, 경찰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가해자 최대 70여명 더 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 7일 여중고생 5명을 마구 때리고 집단 ...... more

  • 밀양 사건 .. 웃대디씨의 횡포. 2004/12/10 10:10 #

    뭐 일단 개같은 짓을 저지른 밀양 녀석들에 대해선 할 말이 없구요. 죄값은 받을 겁니다. 당연히 받아야 하구요. 3명만 구속되고 나머지가 훈방이 되었는데 그 뒷배경이 구리다면 뭐 촛불 시위를 하든 무슨 운동을 하든 상관 안 합니다. 순리대로 흘러가겠죠. 정의대로. 이렇게 이슈가 되었는데. 다만 웃대 디씨류의 우리나라 인터넷 다구리 문화 정말 최악이군요 ;; 뭐 그 밀양 녀석들의 미니홈피가 초토화되든 말든 그건 관심이 없습니다만 .. 웃대에 디씨에 올라와 이리저리 돌고 도는 사진들과 실명들 홈피 주소들. 그거 퍼다 나르고 가서 ...... more

  • 집단 관음증 2004/12/10 11:00 #

    밀양의 고등학교 남학생들이 중학교 여학생들을 성폭행했다는 뉴스를 뒤늦게 보았다. 경찰에 연행된 것이 사흘 전이라고 하니, 아무리 시험기간이라고 해도 세상에 너무 눈감고 살았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성폭행이 밀양에서만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그것이 집단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대한 관심은 가십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피해자들이 피의자 가족으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부분에서는 기가 막혔다. 성폭력은 그 자체로서 파렴치한 범죄이지만, 성폭력 이후의 2차 성폭력은 이미 상처받은 피해자에게 백만번은 더 상처주는 일이다. 집단 관음증...... more

  • 2004년 12월 10일 이오공감 2 2004/12/10 12:11 #

    2006년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편성 결과  by 화이트뷁일단 사우디, 우즈벡, 쿠웨이트와 같은 조가 되었군요. 뭐...어차피 다들 여기까지 올라온 나라이니 한 경기 한 경기가 힘든 시합이 될거라고 예상되지만 최선을...분노를 낭비하면 안 됩니다.  by 사피윳딘 지금 모든 분들이 분노하고 계시는 사건이라면 역시 밀양 사건입니다. 또한 그 범인들이 훈방되었다는 뉴스가 나간 후 그 분노는 절정에 달해 있죠. 범인들의...쌀에 대한 궁금증 해결  by 디제이쏜다지난 포스트인 25-35세 남성들이 뽑은 보관함 Best 상...... more

  • 지나치게 조용한 언론 2004/12/10 12:21 #

    분노를 낭비하면 안 됩니다. 진짜 떠들어야 할 일엔 침묵하는 언론 뭘 하든 빽 있으면 되는 나라 비겁하고 슬픈 나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똑똑히 느낀, 세상의 수많은 불합리한 일들 중 하나 ... more

  • 냄비 근성?! 2004/12/10 12:37 #

    분노를 낭비하면 안 됩니다. 사피윳딘 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그리고 동감가는 글 하나. 밀양 사건 .. 웃대디씨의 횡포 밀양 사건에서 피해 입은 여학생에게는 진심으로 유감을 표한다. 내가 저지른 짓 아니건만 너무 미안하다. 한 하늘 아래 한 사회에서 살면서도 저런 파렴치한 범죄가 일어나게 내버려두고, 피해자 입장에서 사과와 보상은 커녕 협박이나 당하게 하고. 그렇게 되도록 아무 것도 해주지 못해서 너무, 너무 미안하다. 같은 여자로서 눈물이 난다. 그리고 심정 같아서는 훈방 조치되었다는 범인들, 놓아줬다는 경찰...... more

  • 인터넷 린치(Internet Lynch) 2004/12/10 12:50 #

    린치 [lynch] <명사> (미국의 버지니아주 치안판사 이름에서 나온 말로) 법의 정당한 절차를 밟지 않고 사사로이 가하는 형벌. 사삿벌(私刑). ¶~를 가하다. ~를 가하다 lynch ((a traitor)). lynching; lynch law. 옛날 서부극 영화에 보면 백인들이 사사로운 잘못을 한 흑인을 나무에 교수형시키는 장면 혹은 영화 '타임 투 킬(Time to kill)'을 보면 KKK단으로 부터 폭행 및 살해미수를 당하는 장면을 본 적 있습니까? 바로 이것이 린치, 사형(私刑)입니다. 미국 버지...... more

  • 밀양 사건, 철저히 발본색원해야 합니다. 2004/12/10 12:52 #

    분노를 낭비하면 안 됩니다. 사피윳딘님께서 좋은 글을 올려주셔셔 트랙백합니다. 이미 일본 TV뉴스에까지 자세하게 보도가 되었고, 게다가 체포된 XXX들 중에는 고위층 자제들까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이 기회에 철저하게 조사해 일망타진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썩어빠진 사회상을 직시하고 바로 잡지 못하면 앞으로도 저런 사건들이 빈발할 겁니다.- -+++... more

  • 시끄러워어어어엇!! 2004/12/10 13:08 #

    분노를 낭비하면 안 됩니다. 시끄러워어어어엇!! 댁들 분노는 과거형에만 쏟아붓는게 전부냐? 댁들이 할 수 있는건 일어난 사건에 대해 열받고 난리를 치는 것 뿐이냐? 그런 소리만 하려면 그냥 가만히 있어!! 분노하되,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구체적인'행동을 취하라. 사회 풍토를 조져버려란 말이다!! 이따위 피해자가 죄인이 되어버리는 엿같은 풍토따윈 날려버려!! 왜? 못할것같나? 조금만 노력 해봐라. 쓰댕들아... more

  • 밀양 사람입니다 2004/12/10 13:24 #

    예, 전 밀양사람입니다. 밀성고등학교를 졸업했고요. 이번 밀양 사건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같은 천인공노할 범죄에는 엄격한 처벌이 있어야된다는 점에도 공감하고요. 그러나 여러분들이 무심코 던진 돌에 선량한 밀양 사람이 상처입을 수 있다는 사실도 유념해주셨으면 합니다.가해자들에 대한 가벼운 형벌이 마음을 심란케하고 분노하게 만든 것은 십분 이해합니다만, 그 같은 분노로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내어 밀양 사회 자체를 악으로 몰아가려는 시도는 마치 부시가 이라크를 악의 축으로 규정하고 전쟁을 벌인다음에 "알고보니 없네...... more

  • 절대공감 2004/12/10 15:35 #

    분노를 낭비하면 안 됩니다. 사피윳딘님의 말씀에 절대공감하면서 트랙백. 우선 가장 큰 문제는 저러한 사태가 일어나게 만든 가해자씹쌔들과 그 가족들이 도대체 개념이란건 죽쒀서 개 줘버린듯한 어이없는 상황이 문제입니다. 사람으로써 어찌 저럴 수 있는지, 아니 축생도 저러진 않겠다 생각되는군요. 하지만 사피윳딘님 말씀처럼, 사회적인 문제도 상당합니다. 이 점은 어찌하면 고칠 수 있을까 고민이군요. 마음같아서는 가해자들을 전부다 묶어서 꿇린 담에 로우킥 5만대씩 갈겨주고 외국의 게이빠에 던져주는게 마땅할것 같...... more

  • 밀양사건에 대한 단상 2004/12/10 16:30 #

    사피윳딘님 얼음집에서 트랙백 : 분노를 낭비하면 안 됩니다. 저는 사실 구체적으로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는 잘 모릅니다. 아는것이라고는 고등학생 수십명이 여중생들을 1년 넘게 성폭행했으며, 그 중에서 3명만 구속되고 나머지는 훈방되었다는 것 정도입니다. 장기간에 걸쳐 집단성폭행이 있었다는 것 자체가 끔찍한 일이지만 '훈방되었다'쪽에 초점을 맞춰봅니다. 그것은 아마 가해자가 고등학생(미성년자)라는 점과 우리나라 형법의 남성편향성때문,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제가 알기로는 15세가 넘으면 미성년자라도 책...... more

  • 밀양사건 관련 트랙백합니다. 2004/12/10 17:05 #

    같이 불꽃을 듭시다 사실 이 사건은 저에게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정신적 공황에 빠진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 동안 제가 속한 국가의 문화와 교육은 적어도 저런 비상식적인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일본에서 비슷한 사건이 있었을 때에도, '우리와는 다르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저 사건이 터지고 이후의 전개를 보고는 '우리가 더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믿고 있던 가치 중 하나가 붕괴한 것과 같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대체 어디서부터,...... more

  • 분노를 제대로 된 방향으로! 2004/12/10 17:08 #

    같이 불꽃을 듭시다 사실 이 사건은 저에게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정신적 공황에 빠진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 동안 제가 속한 국가의 문화와 교육은 적어도 저런 비상식적인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일본에서 비슷한 사건이 있었을 때에도, '우리와는 다르구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저 사건이 터지고 이후의 전개를 보고는 '우리가 더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믿고 있던 가치 중 하나가 붕괴한 것과 같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대체 어디서부터,...... more

  • 이오공감 보고 트랙백. 2004/12/10 17:35 #

    분노를 낭비하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촛불시위. <( -_)/ 저 사건에 대해 정말 이래저래 말이 많은것은 알고있다. 분명 일부 거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선동' 이 문제다. 그래, 트랙백한 글 쓰신 분 말씀대로 분노는 아껴야 한다. 그래도 분노할땐 분노해야겠지. 촛불시위의 목적은, 확실한 수사와 진상 규명이겠지. 그렇게 믿고싶다. 그래서 참가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거다. '현피'(현실pk ... 리XX라는 온라인 게임에서 처음 나온 조합어다. 가서 팬다는 얘기다.)간다는 사람들...... more

  • 밀양...하면 이제 다 아시죠...? 2004/12/10 18:14 #

    분노를 낭비하면 안 됩니다. 이오공감에 실린 사피윳딘의 글을 보고 동감가는 바 있어 적어봅니다... <클릭해서 보세요>최근에 왠일인지 우리의 가슴을 활칵 뒤집어놓는 사건들이 자신의 어머니를 상습 성폭행한 패륜사건을 비롯해서 연이어 벌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이슈가 되는게 아마도 밀양의 사건인 것 같습니다... (입에 담기 조차 민망하고 부끄러운 일이죠...) 일본 방송에까지 보도되어 일본의 축부구에서 일어난 사건을 아주 우스운 일로 만들어 버린 이번 사건으로 아주 국제적인 망신까지 톡톡히 당하...... more

  • 이번 집단 성폭행 사건. 2004/12/10 18:38 #

    -노코멘트. -부조리는 일상이요, 긍정은 부정이라. ... more

  • 나쁜 기억을 떠올려버렸습니다. 2004/12/10 21:50 #

    사피윷딘님 블로그에서 트랙백했습니다. 어린 여학생들이 당한 일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남자도 아닌 여자 그것도 미수에 그쳤는데도 그리 힘들었건만... 처벌한다 어쩐다 말만 하지 말고 마음 놓고 신고 할 수 있게끔 전문 인력을 늘리고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게끔 해줬으면 합니다. 부디 그 아이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more

  • 가해자의 부모들... 2004/12/10 23:02 #

    분노를 낭비하면 안 됩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정말 치가 떨리는 녀석들입니다. 더 참을수 없는건 가해자 부모들의 행동!! 뭐 부모입장에서 자식을 위한 것이라고 할수도있겠지만 진정으로 자식을 사랑한다면 그자식(?)의 잘못을 알려주고 그 잘못에 책임을 지게 하는것이 진정한 자식사랑이 아닐까요. 무조건 내자식이라고 감싸는 교육은 자식들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킵니다. 가해자 부모들의 행동은 마치 한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어릴적 아들의 도둑질을 눈감아주고 칭찬하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후에 아들...... more

  • 밀양 사건.. 2004/12/10 23:16 #

    분노를 낭비하면 안 됩니다. 사피윳딘님의 이글루에서 트랙백. 좋은 말씀 잘 읽고 마음에 와 닿아서 트랙백합니다. 여기저기서 난리들을 치고 뉴스 보면서 신문을 읽으면서 나조차도 입에서 저절로 쌍욕이 튀어나오지만, 작근의 인터넷 다구리-_-는 좀 아닌것 같다고 생각해요. 어제 싸이를 잠깐 들렀는데 자주 가는 클럽에 이미 그녀석들 미니홈이며, 남긴 말같잖은 글들이 잔뜩 캡쳐되어 올라와있더군요. 물론 그 인간같지도 않은 새끼들은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하겠습니다만. 이건 뭔가 아니다 싶었습니다. 거기다 욕한줄 남긴다고 해서, 그런...... more

  • 사피윳딘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2004/12/11 00:15 #

    분노를 낭비하면 안 됩니다. 이미 다들 알고 계시는 밀양 사건. 어쩌면 뒷북인지도 모르지만 느끼는 바가 있어 한마디 적으려고 합니다. 십대 초반의 여학생 3명이 무려 41명이나 되는 남학생들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오늘 올라온 뉴스에 보면 41명에서 70명으로 용의자가 확대된다고 하니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 중에서도 이쯤 되면 전대미문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어제 밤늦게까지 모 웹사이트에 올라온 가해자들의 사진과 신상정보, 공개된 미니홈피 등을 둘러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미니홈피 게시판과 방명록을 ...... more

  • 제발, 제발, 제발-!! 2004/12/11 00:49 #

    분노를 낭비하면 안 됩니다.-사피윳딘 님 웃기는 일이죠.-휘레인 님 관련글 하나: 작년 여름 본가 일기장에 끄적거렸던 글 하나 생각할수록 여기저기로 가지가 뻗쳐서 괴롭지만 일단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1. 그러게 밤늦게 다니지 말지. 여자가 늦게까지 술 먹고 다니니까 그렇지. 겁도 없이 태워준다고 남의 차 덥석 타니까 그렇지. 칠칠치 못하니까 그렇지. 옷을 그렇게 야하게 입고 다니니까 그렇지. 등등의 말들. ...중요한 건, 문제시되어야 하는 건 완력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인 약자가 자신보다 상대적으로 강자인 ...... more

  •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이다지도 없군요. 2004/12/11 01:01 #

    사피윳딘님의 글 남쪽계단님의 블로그 제가 나갈 수 있는것도 아닌지라, 사실 이 트랙백을 걸기 전에 망설였습니다. 지금 당장 비행기 잡아타도 도착할 수 없을테니까요;;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네티즌들의 분노는, 사피윳딘님이 말씀하신대로 가해자들을 또다른 피해자로 만들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들을 돕는 방향으로 사용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은 거의 다 이 촛불시위에 대해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만은, 혹시라도 모르니, 참가하실 수 있는 분들은 제 대신에라도 가주시길 바랍니다. ... more

  • 2004년 12월 2째주 이오공감 2004/12/11 12:11 #

    그 꼬마 최고였다.  by 일레갈어제 퇴근하고 게임방에 갔었습니다. 컴퓨터를 켜고 보니 옆자리에 초등학생 한명. 그리고 그 옆자리엔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녀석이 한 명 앉아 있더군요...분노를 낭비하면 안 됩니다.  by 사피윳딘 지금 모든 분들이 분노하고 계시는 사건이라면 역시 밀양 사건입니다. 또한 그 범인들이 훈방되었다는 뉴스가 나간 후 그 분노는 절정에 달해 있죠. 범인들의...비오는 날의 손, 우산에서 해방되다  by bikbloger예전에... 일본인들의 엽기적인 발명품이 등장하던 책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 책을 보...... more

  • [펌]분노를 낭비하면 안됩니다. 2004/12/11 15:43 #

    출처 <A target='_blank' class='con_link' href="http://youngsus.egloos.c... more

  • 밀양 사건의 진실과 오해 2004/12/11 15:45 #

    네티즌 여러분, 나쁜 놈들은 역시나 '나쁜 놈들' 맞습니다. 그러나 집단 매장문화만큼은 신중해야 합니다. 여러분들... 조금만 이성을 찾기 바랍니다. 오해를 풀기 위해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한 시사점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1. 가해자 정보 무차별 유포? 인권침해? 네티즌들이 분노할 만한 일입니다만 일단 수사 중인 상황이고 가해자 41명이 모두 구속된다 하더라도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재판이 진행됩니다. 저 역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지만 무조건 인터넷에 얼굴을 유포한 것은 성급하지 않았...... more

  • 므아아. 2004/12/11 16:32 #

    1. <A target='_blank' class='con_link' href="http://youngsus.egloo... more

  • 과유불급. 2004/12/11 19:11 #

    모름지기 지나침은 부족함 만 못하다. 밀양 사건으로 인해 전 국민적인 분노가 폭발하고 있고, 현피 이야기도, 촛불 시위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10대 청소년'이 무리지어, 여중생 3명을 지속적으로 성폭행 해 왔다는 사실에 모두들 아연했고, 그들을 (일단은) 강력하게 처벌하지 않은 경찰에 분노했으며, 그들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려진 일촌들의 대사에 경악했다. 피해자들을 오히려 가해자의 가족이 협박했다는 소식에 이르면, 우리가 어느 세계에 살고 있는지 알 수 없을 지경이다. 더욱이 일본 모 축구부의 집...... more

  • 최악의 일이지만. 2004/12/11 20:19 #

    분노를 낭비하면 안 됩니다. 사피윳딘님의 이글루에서 트랙백 했습니다. 예전에 교수가 여학생을 성폭행이던가 성추행했던 사건이 있었다. 그 때도 이 때와 비슷했던 것 같다. 사람들은 분노하고 교수 주제에 저런 미친 X이 다 있냐는 식으로 분노했고 비난 했다.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이 잊혀진 후에 다음에서 그 후에 일을 다룬 뉴스를 보았는데 그 당한 여학생은 세상의 눈 때문에 학교도 다닐 수 없고 취직도 할수 없는 그런 상태에 놓여져 있었는데 그 교수는 보란 듯이 복직해 있었다고 한다. ...... more

  • 밀양 사건. 2004/12/12 00:39 #

    분노를 낭비하면 안 됩니다. - 사피윳딘님 이글루에서. 나는 버스 안에서 - 극히 드물게도 차내 방송을 듣기 위해 이어폰을 뺐을 때 - 들은 소식이었다. 고교생에 의한 집단 성폭행. 그거야말로 어디 소설이나 영화에 나올만한 일이로구나. 최초에 느낀 것은 분노, 입에 질근거리며 씹혀 나온 것은 상스러운 육두문자지만, 진심으로 성폭행 -특히 의도적이고 계획적이며 장시간에 걸친- 범죄자는 본보기로 한두사람 쯤 육시해서 전시해놓아야된다는 비근대-비상식적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던 나로서는 차라리 과격하지 않다고 해도 좋...... more

  • 정말로 중요한 것 2004/12/12 18:20 #

    사피?딘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 more

  • 정말로 중요한 것 2004/12/12 18:23 #

    <FONT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7490_9... more

  • 밀양사건.....다른관점. 2004/12/15 11:09 #

    분노를 낭비하면 안 됩니다. 사피윳딘 님의 블로그에서 트랙백합니다. 그래. 정말 화내야 할 곳은 따로 있는데. 조금쯤은 성장한 느낌.... more

  • 당신의 증오는 정당하다-'증오의 기술' 2009/04/04 13:40 #

    증오의 기술 가브리엘 뤼뱅 지음, 권지현 옮김 / 알마 이 책을 신청할때 썼던 내용이다. 우리의 사회는 용서라는 말을 가해자가 먼저 말하고 다닌다. 하지만 그 용서라는 것은 피해자가 했을 때만 가능한 것이다. 또 미움이라는 것도 가해자가 자신의 죄값을 치루게 한 피해자에게 가져서는 안되는 마음이다.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미움이라는 것을 가질 수 있다. 그것은 당연한 거고 어쩌면 용서보다는 그것이 순리일 수도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more

덧글

  • 적요 2004/12/10 07:47 # 답글

    다들 십대니까, 30년쯤썩다가 50 다되갈즈음에 나와줬으면 합니다. 30년이란 시간을 박탈당해도 쌀놈들같으니-_-
  • 백아 2004/12/10 07:50 # 답글

    살아가며 지나치는 모든 남자들에게 성폭행범의 가능성을 두고 살아야한다는 사실이 싫습니다.
    적어도 알려질 두려움은 없이 신고할 수 있는 한국이 되었으면 하네요.
  • 미드 2004/12/10 07:54 # 답글

    옳으신 말씀입니다. 이번 사건과 분노가 순간적으로 뜨거웠다 어느 순간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닌 사회전반의 인식을 바꿀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 KYORO 2004/12/10 08:10 # 답글

    ..옳으신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 놈들을 잊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분노해야 할 것은 이런 일이 있고도 피해자가 불안에 떨어야 한다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저 인간들에겐 거세가 제일 좋다고 생각하지만..-_-;;
  • 歸鄕 2004/12/10 08:40 # 삭제 답글

    스크랩당한 사람까지 욕설 천지입니까..-_-
    하지만 가해자들의 일부 일촌들 대사를 보면 인간 미치게 만들더군요. 저같으면 당장 연 끊고 잠적합니다.
  • THX1138 2004/12/10 08:55 # 답글

    억울함을 제대로 호소할 곳이 있어야 겠죠. 우리나라 사람들 인식 바뀌는건 10000만년 후의 일이거나 아니면 아예 바뀌지 않기 때문에 그건 불가능 할겁니다.
  • 카니 2004/12/10 08:57 # 답글

    그동안 한국 사회에는 "성폭행"에 대해 "피해 여성"에게 그 책임의 일부를 전가하는 어이없는 관념 = 이런 관념이 우리나라 판·검사들에게도 상당히 많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처벌받고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 지지만 피해자는 평생 가슴앓이를 하게되는 사회구조와 사람들의 인식이 하루빨리 개선되었으면 해요.
  • ◆박군 2004/12/10 09:00 # 답글

    그러니까 김용갑이가 원흉이라니까요 (피식)

    분노가 낭비되어선 안 된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그러나 지금 미쳐 돌아가는 가장 큰 원인은 그들 가해자가 나와바리 권력자와 연계되어 있는 도둑놈 밑에 새끼 도둑놈이고 벌써부터 꼬리를 슬그머니 말고 도망갈 폼 잡고 있는 데서 기인하는 거겠죠....

    전 그냥 제 블로그에서 용두질하고 싹 치웠습니다만, 앞으로 어떻게 굴러갈는지는 계속 지켜보려고 합니다.
  • 길가던폐인 2004/12/10 09:13 # 답글

    국내는 이 쪽으론 상당히 문제가 많은편이죠. 여러가지로
  • 백금기사 2004/12/10 09:35 # 답글

    '네티즌의 단합된 힘'이라는 것이 꼭 누군가를 공격하고 상처입히기 위한 힘은 아닐텐데 말이죠. 피해당한 분에게 정말 도움이 될 수 있는 단합된 힘이라는건 환상일 뿐일까요.
  • ColoR 2004/12/10 09:58 # 답글

    동감합니다. 이럴때일수록 머리가 차가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로토 2004/12/10 10:05 # 답글

    단합이 잘되는건 좋긴한데말이죠.
  • 세피로스 2004/12/10 10:19 # 답글

    좋은 말씀이십니다. 지나침은 모자름만 못하다고 하듯이, 우리나라의 네티즌들은 너무 냄비 끓듯 끓어오르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듯 싶어 안타깝습니다.
  • 구루미 2004/12/10 10:48 # 답글

    문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되는 것일텐데요. 정말 그 놈들도 그렇고 그 놈들을 친구랍시고 받아주는 지인들도 그렇고, 잘못을 피해자로 돌려버리는 그 경찰놈들도 그렇고, 솜방망이 처벌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말이지요. 지금 네티즌이 몰려서 하는 일들은 어떤 대응방안도 되지 못합니다. 그렇게 욕설을 퍼붓기보다는 근본적으로 뭔가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크리스 2004/12/10 10:54 # 답글

    이 게시물을 링크하겠습니다. 링크하는 게시판은 lameproof.net / 잡담 게시판입니다. 밀양 싸이건과 관련된 게시물은 현재까지 하나 밖에 없으므로 금방 아실 수 있을 듯 합니다.
  • Sion 2004/12/10 12:14 # 답글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분노는 낭비되어선 안됩니다. 낭비된 분노는 한바퀴 돌아 그 사회를 좀 더 야만하게 만드는데 일조하죠.
  • 하늘처럼™ 2004/12/10 12:19 # 답글

    쩝.. 기사를 읽으면서 분노를 금치 못했는데..
    말도 안되는 조치들.. 대체 이 나라에 법이란게 누굴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말도 안되는 상황들만 벌어지고 있는 듯 싶습니다..
    피해자는 폭행의 상처와 더불어 이 나라의 말도 안되는 처신에 더더욱 상처받고 살게 될 것입니다..
    이 나라에서 여성으로 태어난게 이리도 큰 죄가 된다면..
    차라리 이 나라를 포기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강간과 성폭행에 대한 처벌을 더더욱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평생을 감옥에서 썩혀도.. 밥이 아까울 놈들 같으니라구..
    (과격한 표현에 대해서는 약간의 흥분상태라.. 이해를 해주시길..)
  • andRe 2004/12/10 12:25 # 답글

    글쎄요. 실제로 무관한 주변인들에게까지 분노를 쏟아내는 일부 사람들이 의식있는 네티즌, 혹은 여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에, 좋은 말씀이시긴 합니다만, 조금 갸우뚱하긴 했습니다.
    물론 가해자들에대한 분노가 크지만, 많은 분들이 또 안타까워하고 계신건 경찰측의 조치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말입니다.
  • cooLe12 2004/12/10 12:30 # 답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과연 제 분노가 어디로 향해있는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분노의 힘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사회로 만드는데 돌려야겠습니다.
  • 미르 2004/12/10 12:31 # 답글

    썩어버렸어요.
    별반 기대안합니다.라고 하면 욕먹을려나요.
    가끔..아니. 항상그렇지만..
    "다수의 네티즌들의 알수없는 과격,돌발행동"에는 치가떨립니다. 공포마저 느낄정도로. 가해자들은 능지처참해야겠지만 사회가만들어낸 사람들이 만들어낸 사회가 썩어버린점에대해서는 유감이라는말밖에 내뱉을수가없는 입장이 되어버렸습니다.
    그점이 무섭고 또 안타깝습니다.
  • arkardie 2004/12/10 12:38 # 답글

    트랙백 신고합니다.
  • 코토네 2004/12/10 12:44 # 답글

    여성부에서는 이런 글이 올라왔다는데, 접속이 잘 안되서 공식 반응인지 아닌지 아직 진위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
    제 목 : ★여성부에서 알려드립니다.

    성 명 여성부대변인 E-mail

    이번 밀양사건은 여성부가 관련하면 여성부에게 전혀 이익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건을 그냥 묻어두겠습니다.
    더이상 여성부에게 이익이 안되는 발언은 삼가해주십시오.
    이상.
    감사합니다.
  • namupiri 2004/12/10 12:48 # 답글

    밸리 보구 들어왔어요...저두 백번 공감입니다...
    이렇게 조리있게 쓸수 없어서 저는 제 속상한 마음만 올렸지만...
    분노의 방향이, 이렇게 흘러가서는 안되는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 jenu 2004/12/10 13:03 # 답글

    ..포스팅, 감사합니다. 쓸데없는데로 분노를 낭비할 뻔했어요.


    코토네/ 그건 그냥 루머에 누군가가 비꼰 글 같은데요; 설령 사실이래도 그렇게 직접적으로 말할리가-_-;;
  • 컴터다운 2004/12/10 13:05 # 답글

    리딩 완료. 트랙백 하겠습니다.
  • 電腦人間 2004/12/10 13:08 # 답글

    코토네님// 역시나 여성부는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 Zero 2004/12/10 13:20 # 답글

    코토네//확인해 본 결과 장난글입니다.
    여성부에서는 글 지우느라 바쁜 것 같군요.
    http://www.moge.go.kr/moge/moge03/bbs01/detail.jsp?no=20943&vPage=91&vIndex=03060100&condition=title&keyword=
  • 코토네 2004/12/10 13:23 # 답글

    여성부 홈의 게시판에 올라왔다는 글은 두 가지 가능성이 있죠.

    1.여성부의 누군가가 아무 생각없이 책임회피용으로 썼을 가능성.
    2. 악플러의 장난.

    2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여성부 쪽에서 밀양 사건에 대해 공식적인 반응이나 비난성명이 아직까지 없다는 것은 무척 실망스럽군요. 박근혜 성모독 패러디 사건 때도 소극적이었다는데...
  • 애플로드™ 2004/12/10 13:41 # 답글

    하음. 저도 그게 옳은건지 알고있지만 이젠 뭐가 옳은건지 대체 모르겠습니다..--;
  • 까망마녀 2004/12/10 13:45 # 답글

    밀양 이미지 나빠지는 게 대체 누구때문인지 착각하고 있는 현지사람들 때문에 더 안 좋아 보이는군요. 처음에는 사건이 하도 커서 지역 내에서 잘 해결해서 좋은 선례를 만들게 되려니 하고 좋게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되니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뒤늦게 링크신고합니다^^;
  • 야기꾼 2004/12/10 14:05 # 답글

    네티즌의 분노가 향해져야 할 곳이라면, 역시 관련 법령 수정을 위한 준비작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정도 아닐까요? 시간이 오래걸리는 일이기는 합니다만, 단순히 관습에 대한 비판만 할게 아니라 실질적인 법령과 같은 부분에 대한 정보 공유가 가장 바람직하지 않나 싶네요. 아무래도 관련 법령과 처벌이 강화되지 않으면 사라질 부류의 사태는 아닌 듯 싶습니다.
  • 우유차 2004/12/10 15:03 # 답글

    내용 추가 및 정정으로 다시 씁니다. 경찰들이 피해자를 대했던 자세 자체(몸파는 사람 중에서도 아주 천박한 부류에 속하는 것처럼, 중죄인처럼 다루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가 논란이 되어야 정상인데, 가해자들에 대한 원망이 너무 커서 그런지 경찰들의 무성의한 대응은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 사람들도 딸키우는 사람들일텐데'라고 한숨쉬었더니 회사분 한 분이 '그 경찰들은 딸을 키우는 아빠이기 이전에 피해자들에게조차 편견을 가진 일부 남자들(사람)'에 속하기 때문 아닐까-라고 하시더군요. 편견이라는 말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무거워집니다. 피해자들에게 협박을 했다는 가해자 가족들도 자기 아이만 귀한줄 아는 것 아닌가 싶군요.
  • nowhere 2004/12/10 15:20 # 답글

    좋은 글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군요.
  • TenkaiChiya 2004/12/10 15:27 # 답글

    좋은글입니다.. ;ㅅ;....
  • 유월이 2004/12/10 16:35 # 답글

    역시 냉정해져야 겠지요.
  • 영원제타 2004/12/10 16:38 # 답글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 수령사마 2004/12/10 17:08 # 답글

    정말 좋은 글입니다.
  • Crux 2004/12/10 17:29 # 답글

    이오 보고 왔습니다. 트랙백해가겠습니다.
  • 써그네 2004/12/10 19:43 # 답글

    저도 너무 흥분한 나머지 분노를 낭비해버린듯싶어..
    왠지 부끄러워 집니다..
    무엇이 잘못되었고 무엇이 핵심인지를 잘 판단해야 겠습니다
    이 글을 그 미니홈피에서 아직도 분노를 낭비하고있는사람들에게도 보여주고싶군요...
  • TwinMoon 2004/12/10 19:58 # 답글

    하하하. 그나마 제정신 유지하고 계시는 분이 계시네요.
  • young026 2004/12/10 20:36 # 답글

    여성부 얘기 말인데, 정부 부처는 기본적으로 정책 제시와 그 집행으로 말해야 하는 곳이라고 봅니다. 물론 성명 발표 같은 것도 한 방법일 수는 있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여성부 이상으로 큰 책임이 있는 경찰청이나 경상남도, 혹은 이를 총괄하는 국무총리실에서도 아무런 입장 표명이 없었던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 사피윳딘 2004/12/10 20:40 # 답글

    적요님 / 그것 또한 적절한 처벌이 될 수 있습니다. 성폭행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기에는 적당한 처벌이 되겠군요.
    백아님 / 저 또한 동감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가장 시급한 것은 두려움 없이 신고할 수 있는 제도와 분위기 확충이겠죠.
    미드님 / 네. 그런 의식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KYORO님 / 네. 피해자들이 죄의식과 두려움에 떨면서 자신이 당한 일을 숨길 수 밖에 없는 현재의 상황은 타파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歸鄕님 / 歸鄕님 답글을 보는 순간 아차했습니다. 실은 제가 직접 들어가서 확인한 것이 아니니까요. 그저 인터넷에서 들은 이야기를 옮겼을 뿐입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확인되지 않았음을 밝혔고요. 저 또한 그 일촌들의 발언을 보고 잠시 어이가 탈출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들은 그 발언에 대해 끔찍할 정도의 대가를 치루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정말 낯뜨거운... 정말 "배설"로 밖에는 안 느껴지는 글들도 많이 있죠. 그것이 이 글을 적은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사피윳딘 2004/12/10 20:47 # 답글

    THX1138님 / 네. 바로 그런 곳이 필요합니다. 또한 그 억울함을 제대로 풀 수 있는 곳이 필요하죠. 인식의 전환... 은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완전히 단념하기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서서히라도 바뀌어야겠죠. 그러기 위해서 "정당한 분노"가 필요한 것이고요.
    카니님 / 네. 그런 관념은 사라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피해자가 마음놓고 살아갈 수 있는... 또한 자신의 피해를 보다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또한 그런 피해자를 사회 구성원들이 지켜줘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박군님 / 네. 그런 일이 없도록 철저히 지켜봐야겠죠. "우리나라는 다 그렇지..." 라는 것은 단순한 핑계입니다. 잘못되었으면 고쳐야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정당한 분노" 입니다.
  • 사피윳딘 2004/12/10 20:56 # 답글

    길가던폐인님 / 네. 하지만 문제를 단순히 "문제야" 하고 넘어가는 것보다는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겠죠.
    백금기사님 / 현재는 환상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언제까지나 환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힘은 누군가를 상처입힐 수도 있지만 누군가를 지켜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는 사용자의 결단이겠죠. 그리고 그 사용자는 바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지일 것이고요.
    ColoR님 / 네. 보다 냉정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로토님 / 그 힘을 어디에 쏟아부을까가 중요합니다.
    세피로스님 / 과유불급은 정말 좋은 이야기입니다. 현재는 그것이 지나쳐 이상한 방향으로까지 흐르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구루미님 / 네. 근본적인 변화가 시급한 시점입니다. 우선 가장 시급한 것은 피해자를 보호하는 일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피해자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부터 생각해야겠죠.
    크리스님 / 링크 감사드립니다. 저도 확인했습니다.
  • 사피윳딘 2004/12/10 21:03 # 답글

    Sion님 / 동감합니다. 지나친 분노는 스스로의 야만을 불러올 뿐이죠.
    하늘처럼님 / 네. 우선 피해자의 신원과 신변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서 가해자들에게 그에 합당한 처벌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andRe님 / 네. 일부겠죠. 저 또한 그런 네티즌들은 일부임을 믿고 있습니다. 또한 경찰의 조치 또한 지금까지의 경찰 조치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건 경찰들이 잘못했다... 라기 보다는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밀양만이 아닙니다. 성폭행 당한 여성들은 서울이건 부산이건 그 사실을 숨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걸 단지 밀양 경찰만의 문제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겠죠.
    cooLe12님 /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악순환을 고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 시간동안 이 일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미르님 / 네. 저도 일부의 "과격행동"에는 고개를 저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그 분노의 표출 중에는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끔찍한 협박도 있었습니다. 그건 이 사건의 가해자들과 "똑같은" 행동을 함으로서 그 "강간범"과 동류가 되겠다는 것과 별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사피윳딘 2004/12/10 21:09 # 답글

    arkardie님 /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코토네님 / 루머로 밝혀졌군요. 저도 처음 보았을 때 단순한 루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namupiri님 / 분노는 그 방향에 따라 "정의를 지키는 검"이 될 수도 "약자를 괴롭히는 폭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점은 명심하지 않으면 안 되겠죠.
    jenu님 /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제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시고 이해해주신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컴터다운님 /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電腦人間님 / 여성부에 올라간 글은 루머라고 하더군요...
    Zero님 /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울만 하군요...
    애플로드님 / 하지만 하나만은 확실합니다. "피해자가 이 일로 인해 더 이상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 라는 것이죠.
  • 사피윳딘 2004/12/10 21:20 # 답글

    까망마녀님 / 저 또한 밀양 경찰들의 대처에는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대처는 밀양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서울등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시스템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링크 감사드립니다.
    야기꾼님 / 네. 관련 법령 수정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해자의 보호" 겠죠. 그것을 위해 정보 공유와 실질적인 법 해석등의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우유차님 / 경찰들의 무성의한 피해자 대우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폭력범 수사 대책에 있어서는 피해자 입장에서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nowhere님 / 졸문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치야님 / 더불어 감사드립니다.
    유월이님 / 네. 차가운 판단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영원제타님 / 졸문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령사마님 / 역시 감사드립니다.
    Crux님 /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 사피윳딘 2004/12/10 21:24 # 답글

    씨그네님 / 네. 잘못된 점과 그 핵심을 제대로 판단하는 판단력 또한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그것을 고치기 위해 뜨거운 마음과 차가운 머리 또한 필요하겠죠.
    Twinmoon님 / 뭐, 저는 그 홈피에 욕설을 남기시는 분들은 극히 일부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모든 네티즌딜이 한다고 생각하면 안타깝습니다.
    young26님 / 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국가 기관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침묵하지 않을 수 있도록 인식의 변환이 필요합니다.
  • 메이드아스 2004/12/10 21:52 # 답글

    트랙백 신고합니다.
    격한 기분은 좀 가라앉고 지금은 그저 슬플 따름이네요.
  • jenu 2004/12/10 22:11 # 답글

    아 그리고 사피윳딘님, 이 글 드라클이란 곳에 퍼가도 되겠습니까?
  • 엘케인과지크 2004/12/10 22:17 # 답글

    분노는 낭비하지 말고 모아서 본인들에게 철퇴를..
  • 정싸이코 2004/12/10 22:28 # 답글

    좋은글 읽었습니다,
  • 루샤 2004/12/11 00:17 # 답글

    안녕하세요. 이오공감 타고 들렀다가 생각하는 바가 있어 트랙백했습니다. 좋은 글 보고 갑니다.
  • 사피윳딘 2004/12/11 04:29 # 답글

    메이드아스님 /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저도 현재는 안타까울 뿐입니다.
    jenu님 / 네. 출처만 밝혀주시면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
    엘케인과지크님 /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일이겠죠.
    정싸이코님 / 저야말로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루샤님 / 트랙백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마유君 2004/12/11 05:43 # 답글

    안녕하세요... 이오공감을 통해 흘러들러왔습니다.

    ...세상은 분명 잘못 돌아가고 있습니다.

    트랙백신고하겠습니다
  • 사피윳딘 2004/12/11 06:03 # 답글

    마유君님 / 그런 부조리함을 바꿔나가지 않으면 안 되겠죠.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 마유君 2004/12/11 06:42 # 답글

    Link Sin Go Hap Ni Da

    (han gul i a uk TT)
  • 사피윳딘 2004/12/11 06:50 # 답글

    마유君님 / 링크 감사드립니다.
  • darkassassin0 2004/12/11 07:51 # 답글

    정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사피윳딘님의 글실력은 익히 보아서 알고 있었습니다만..
    뭔가 흐린것이 개인다란 느낌일까요..
    분명히.. 세상은 위에 쓰신 분들말 대로 잘못돌아가고 있고
    그렇다면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바꿔나가야 하겠죠.
    잘 읽고 갑니다~
  • 사피윳딘 2004/12/11 08:34 # 답글

    darkassassin0님 /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졸문이 darkassassin0님께 도움이 되었다니 기쁩니다.
  • 효진 2004/12/11 13:51 # 삭제 답글

    글 잘 읽었습니다. 제 싸이월드 미니홈피로 퍼가도 될까요?
  • 사피윳딘 2004/12/11 13:53 # 삭제 답글

    효진님 / 네. 옮기실 곳만 알려주시고 출처만 밝혀주시면 얼마든지 좋습니다. ^^
  • 스카이락 2004/12/11 14:40 # 답글

    분노는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분노하는 자신을 위해서 하는것 입니다.
  • 효진 2004/12/11 14:49 # 삭제 답글

    주소는 http://www.cyworld.com/filia6 입니다.^^
  • Mushroomy 2004/12/11 15:22 # 삭제 답글

    저도 김혜린님 팬클럽(www.kimhyerin.com)으로 퍼 가겠습니다.
  • 대협 2004/12/11 15:42 # 삭제 답글

    좋은 글입니다. 전 분노하는 다함께 국민들에게는 정말 감동을 받았고 이 분노가 법적으로 강력한 응징을 가해자들에게 해줄수있는 원동력이 될수 있기를 정말 바랄뿐입니다.

    외국에서는 이런일이 벌어지면 정치인들이 더 열을 받아서 법제정부터 경찰일까지 더 살벌(?)하게 벌어지는데 한국에선는 아직도 상당수 정치인들이나 경찰 언론들은 대다수 국민들보다 간판만 좋았지 내면은 더 떨어져 보이군요.

    지금 한창 싸이 공격받는 애들이 맨처음 써놓은 글들을 읽다보면 혈압이 올라서 더이상 못읽겠더군요.
  • 사피윳딘 2004/12/11 16:01 # 답글

    효진님 / 감사드립니다. ^^
    Mushroomy님 / 네.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대협님 / 네. 이런 마음들이 피해자들이 더 이상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학생들의 실언은 저도 상당히 답답하게 여겼습니다만... 그보다는 그 학생들의 홈피에 퍼부어지는 욕설은 그 학생들을 반성하게 하자는 목적으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단지, "먹이감을 발견했다." 라는 느낌일까요. 그런 분노는 단순한 배설 이외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일과 가해자들이 그에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일입니다만... 지금 그들의 사진을 돌리고 그들의 미니홈피에 욕설을 남기는 일은... 그들을 가해자에서 피해자로 만들 수 있는 명분을 주는 일입니다. Sion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낭비된 분노가 사회의 야만화에 일조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죠. 때문에 이번 일로 일어난 분노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는데 사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 사피윳딘 2004/12/11 18:57 # 답글

    스카이락님 / 개인적으로 분노는 총이나 활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총을 쏠 때 표적을 제대로 노리지 않으면 그 총알이 주변인이나 자신을 다치게 할 수 있듯이 분노 또한 제대로 겨누어야 하겠죠. 그것은 어느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 바로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입니다. ^^
  • 검은잎 2004/12/11 20:20 # 답글

    트랙백해갑니다. 사실 이 뉴스를 듣고 열받고 그 후에 일이 어떻게 될지 뻔히 보여서 귀를 틀어막고 피하고 싶은 뉴스였는데 마냥 피해서만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 사피윳딘 2004/12/11 20:26 # 답글

    검은잎님 / 저도 처음에는 그런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단순한 이기심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잘못된 것을 "어차피 뻔한 일인데." 하고 안 듣고 안 말하려 하고 피하는 것... 그것 또한 문제 해결에 어떤 도움도 되지 않으니까요. 잘못된 것을 알았으면 그것을 고치기 위해 조그만 목소리라도 내는 것이 옳은 일일 겁니다. 그래서 저는 느낀대로 생각한대로 두서없이 글을 적어내려 갔는데... 솔직히 이렇게 많이 봐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 투얀 2004/12/12 00:15 # 답글

    글 퍼가겠습니다 (www.cyworld.com/twoyan) (__)
    그저 생각만 해도 착찹한 사건입니다.
  • leiness 2004/12/12 01:33 # 답글

    좀 늦었습니다만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분노할 만한 일이 일어났고 그 분노를 터트리는건 당연하지만 말씀대로 그 방향을 잘 잡아야 같은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는 것이겠죠. 방향감없이 터트린 분노는 결국이 힘이 떨어져 아무런 변화도 일으키지 못할테니깐요.
  • 사피윳딘 2004/12/12 06:04 # 답글

    투얀님 / 네.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leiness님 / 네. 모든 힘은 그 사용되는 방향이 중요합니다. 단순한 배설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죠.
  • 목캔디줘 2004/12/12 17:47 # 답글

    글 잘 읽고 갑니다.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만 말씀하시는 소위 '배설' 이라는 행위 조차 하지 않고 무관심한 사람들 보다는 그나마 본 사건에 관심을 갖고 한마디 적어놓는 네티즌이 나은것 아닌가 하는 의견, 조심스레 놓고 갑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그런 분들이 그 가해자들의 부모보다 나은 교육을 하는결과가 오지 않을까요.

    '이건 두번 다시 해서는 안될 짓이다' 라는 것을요...

    ^^;;;
  • 빨래통 2004/12/12 17:55 # 삭제 답글

    뒤늦게 트랙백해갑니다. 확실히, 지금에 와서 가해자들과 관련된 여러곳을 들러보고 말을 잃게 되는 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처럼 이번 일도 분노를 쏟아내는 방법이 잘못되어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조금 더 제대로 된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 나그네 2004/12/12 17:57 # 삭제 답글

    이번 사건 관련해서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욕설 섞인 글이 올라오는 걸 보면서 웬지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뭐랄까, 이사람들은 그저 분노를 표출하고 욕을 할 대상이 필요했던 것이고, 때마침 적절한 사건이 터져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또 "성폭력 사건"이라는 것이 주는 어떤 묘한 선정성 때문에 그냥 가십거리로 치부되어 버린 것 같기도 했구요.
    솔직히 그런 생각이 듭니다. "너희들은 얼마나 다르냐"라는 생각 말이죠... 이 말은 니들도 똑같으니까 쟤네들보고 뭐라고 할 자격 없어 라는 뜻이 아니라, 분노할 일에 대해서는 분노하되, 말을 뱉기 이전에 자신이 얼마나 떳떳하고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지, 또한 자기가 하는 말이 피해 당사자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주게될지를 고민해봐야 한다는 뜻입니다. 적어도 제 생각에는, 피해자의 입장에서 사고하고,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다수의 사람들이 행동하는 것처럼 가볍게 입을 놀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사피윳딘 님의 "분노를 낭비하면 안 된다"라는 표현, 참 마음에 와 닿네요. 지금까지 게시판의 각종 글들을 보면서 들었던 불편한 마음, 이제야 그 이유를 찾은것 같습니다.
  • 나그네 2004/12/12 17:59 # 삭제 답글

    친구의 개인 홈페이지에 사건과 관련한 글이 올라와서 그러는데, 글을 퍼가도 될까요? 출처는 밝히겠습니다. 내일 이맘떄쯤 다시 와 볼게요 ㅡ.ㅡ;;
  • 천랑성 2004/12/12 19:41 # 답글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듯한 시원한 글 잘 읽었습니다. 그렇지요. 분노하되 그 방향을 올바로 잡는 일은 항상 어렵습니다. 탄핵사건이라던가 효순이 미선이 사건이라던가 사회적인 분노가 터져나올 때마다 우리는 과연 무엇을 향해 분노하고 있는지 새삼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금새 흥분하는 사람이라서;; 특히 성범죄 관련은 우리나라의 대응이 너무나 마음에 안드는지라 이성을 잃는게 다반사입니다. 그렇지만 사피윳딘님 말씀처럼, 분노를 엉뚱한 곳에 낭비하지 말고 시위를 제대로 맞추는게 저 자신한테도 필요한 것 같네요.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사피윳딘님 같은 분이 앞으로 이 나라에 계속 계셨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앗, 그리고 링크 신고 드립니다!
  • 사피윳딘 2004/12/12 22:02 # 답글

    빨래통님 / 네. 저도 그것을 보고 말을 잃었습니다. 더군다나 그 중에는 이 사건과는 정말 아무 관계도 없는 분들도 계셨으니까요.
    나그네님 /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그 학생들을 반성하게 하려는 목적보다는 그저 화를 터뜨릴 대상이 필요했을 뿐이라고 판단할 수 밖에 없는 댓글들이 많았으니까요. 또한 피해자들의 입장을 판단하게 한답시고 강간 예고를 하는 분들에게서는 전혀 순수성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 분들은 그발언이 여성들에게 얼마나 끔찍하고 무서운 말인지 모르시는 분들이니까요. 그런 분들이 "피해자의 고통" 을 알 가 없다고 저는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글은 어디로 옮기실 것인지와 출처만 밝혀주시면 얼마든지 옮기셔도 좋습니다. ^^
  • 사피윳딘 2004/12/12 22:02 # 답글

    천랑성님 / 지금까지의 경향으로 보았을 때 한국인들의 경우는 주로 "처벌"을 요구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재발 방지" 역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처벌" 보다 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성폭행 사건에서는 "피해자 보호" 도 중요하게 여기지 않으면 안 되죠.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성폭력에 대해 관대한 사회 분위기를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분노가 필요하겠죠. 그리고 링크 감사드립니다. ^^
  • 사피윳딘 2004/12/12 22:04 # 답글

    목캔디줘님 / 그 분들이 결코 이 사건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분들 중에 이런 말씀을 하신 분이 계십니다. "뭐라고 말하고 싶긴 한데, 몇몇 네티즌들이 가해학생의 주변 사람들에게 해놓은 욕들 보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진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 분들은 밀양 사건에 대해서는 분노하고 있었지만 일부 네티즌들의 행동에 대한 반감 때문에 조용히 계셨던 분들입니다. 또한 그것이 "피해자를 위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이 사건이 사람들에게 회자되면 회자될 수록 피해자들은 한국에서 얼굴들고 살아갈 수 없는 사회 구조임을 알고 계시는 분들이었죠.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사건에 대해 분노하지 않는 분들은 안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목소리를 크게 하면 크게 할 수록 피해자들이 더 크게 상처입을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만히 계셨던 것이겠죠.
  • Zephyr 2004/12/12 23:29 # 삭제 답글

    커그에서 링크타고 들어왔습니다. 정말 좋은 글이라 제 학교 게시판과 싸이 홈피 퍼가고 싶은데 괜찮겠습니까? 출처는 밝히겠습니다. http://www.clubkmla.net, http://www.cyworld.com/zephyr88. 허락을 해주시면 올리겠습니다.
  • 혈청 2004/12/13 04:04 # 답글

    벨리에서 보고왔습니다.
    아주 맞는말이네요...
    우리는 당연한것을 당연하지 않은듯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데...
    현실이란 참 암울하군요...
  • 사피윳딘 2004/12/13 05:00 # 답글

    Zephyr님 / 네.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출처만 밝혀주시면 어디든 좋습니다. ^^
    혈청님 / 네. 그것을 제대로 인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 아카 2004/12/13 09:39 # 답글

    잘 읽고갑니다.
    매우 동감이 가는군요.
    저도 좀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 블랙베어 2004/12/13 12:04 # 답글

    뭐 눈이 아파서 길게 못읽었습니다....반을 조금 넘게 읽었더니 눈물부터 나오는군요....(아...슬프거나 기쁘거나해서 흘리는게 아니라....)뭐 맞는 말씀들 같군요. 한번 열 받기 시작하면 앞뒤 안가리는건.....확실히 안좋죠.....
  • 사피윳딘 2004/12/13 13:05 # 삭제 답글

    아카님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랙베어님 / 그러지 않아도 블랙베어님께서 읽기 어렵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킨들 새로 나온 것이 많길래 읽기 편한 스킨을 찾아보는 중입니다. 괜찮은 스킨이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 apple 2004/12/13 19:02 # 답글

    구구절절 동감하고 갑니다.
    처음 사건을 접했을 때 전 가해자 못지 않게 여성을 아직 성폭력의 온전한 피해자로 보지 않는 이 사회의 시선에 분개 했습니다. 게다가 기득권자의 횡포, 다시금 들어나는 경찰의 직무태만을 넘어선 작태에 분노하면서 표현의 수단을 찾지 못했는데 너무나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잠시 분노의 방향을 바로 잡고, 무언가 동참하고 싶습니다.
  • 사피윳딘 2004/12/14 00:00 # 답글

    apple님 / 감사드립니다. 성폭력이라는 문제는 결코 어제 오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 피해자들에 대한 시선 역시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요. 그런 악순환의 고리를... 이제는 끊을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 나그네 2004/12/14 03:36 # 삭제 답글

    hiw.cyworld.com 으로 글 퍼갑니다~ 친구의 개인 홈페이지입니다...
  • 사피윳딘 2004/12/14 06:44 # 답글

    나그네님 / 넵.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apple 2004/12/14 08:08 # 답글

    http://cyworld.nate.com/common으로 퍼 갈께요.
  • 사피윳딘 2004/12/14 13:11 # 삭제 답글

    apple님 / 감사합니다. 그런데 승인되지 않은 주소라고 나오네요.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
  • apple 2004/12/15 06:03 # 답글

    죄송합니다. 이제야 봤네요. 그런데 어쩌죠? 싸이월드 점검중이라고 하네요. 확인하는 대로 수정하겠습니다.
  • 사피윳딘 2004/12/15 06:51 # 답글

    apple님 / 네. 알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타츠란 2004/12/15 11:07 # 답글

    트랙백 해가겠습니다-..
  • 사피윳딘 2004/12/15 21:33 # 답글

    타츠란님 /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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